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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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랑할 때(받을 때) 변한다. 우리가 죄를 이기는 방법은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할 때이다.

Notes
Transcript

사람은 사랑할 때(받을 때) 변한다.

고린도후서 5:14–15 NKRV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14–15 NKSV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해 관하여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 지난 시간을 복습해볼까요?
(클릭)하나님과 동행하면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라온다.
인자하심이란 나를 책임지시고 보호하시며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선하심이란 나에게 최상의 것을 공급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언제나 나를 따라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고백하는거죠. “GOD is good. All the time”
(클릭)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공의(정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악, 죄와 함께 있을 수 없는 분이십니다.
(클릭)내 마음속에는 흰 양과 검은 양이 있다. 나는 누구에게 먹이를 줄 것인가?
우리 마음속에는 흰 양과 검은 양이 있습니다. 누가 센가요? 먹이를 주는 양이 더 셉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흰 양에게 사랑으로 먹이를 주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클릭)여러분 사람은 언제 변한다고 생각하세요? 벌써 24년도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해 다짐 지켜지고 있어요? 채연이 큐티 매일하자는 다짐했는데 하고있어? 은서 빠른 대학합격을 위해 공부와 그림 잘 준비하고있나? 지훈이 다이어트를 말했는데, 지켜지고 있나? 새해 다짐도 잘 지켜지지 않고 다시 옛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지? 사람은 잘 안바뀌는 것 같아요.
사람은 언제 바뀔까요? 교육을 하면 바뀔까요? 인생을 좌우하는 경험을 하면? 체벌을 하면 바뀔까요? 아뇨. 숨기겠죠. 그러다가 제한이 풀리면 더많이하겠죠. 저는 언제 사람이 바뀌냐고 생각하면, 바로 사랑할 때 혹은 사랑을 받을 때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클릭)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충분히 부어졌을 때,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에 충분히 젖었을 때 변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빚진 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는데 어떻게 내가 보답할 수 있을까? 하면서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다윗 공동체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반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4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고린도후서 5:14 NKSV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는다고 말합니다. 그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바로 모든 사람을 위해 죽는 사랑이에요.
누군가를 위해 죽는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와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채연아 동주오빠가 길을 가는데 언덕에서 차가 내려오고 있어. 근데 동주는 이어폰을 꽂으면서 가느라 몰라. 너가 지금 달려가서 밀치면 간신히 동주는 살 수 있는데 너가 대신 치일 수 있어. 그 순간에 너 바로 달려갈 수 있어? 작은 사랑아 배가 침몰하고 있어. 구명조끼가 부족한 상황이야. 지훈이 오빠를 위해 구명조끼를 벗어줄 수 있어? 쉽지 않겠죠? 그나마 가까운 사람도 망설이게 되는데, 그 사람이 나를 괴롭혔던 사람이에요? 줄 수 있어요? 어렵죠? 힘들죠? 근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최고속도로 달려오셨대요. 예수님은 구명조끼뿐만 아니라 물안경까지 내어줬대요. 로마서 5:8 을 읽겠습니다.
로마서 5:8 NKRV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죄인 되었을 때 다시 말하사면 원수였을 때 예수님은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렇게 보여주신 것이죠. 내가 너를 이만큼 사랑해. 그 사랑이 나를 휘어잡기 때문에, 그 사랑을 생각할수록 너무 벅차올라서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고린도후서 5:15 NKRV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어떻게 변하냐, 값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아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죠. 처음에 말한 것처럼 예수님에게 빚진 자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이제는 어떻게 하면 예수님께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딱 하나예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기억하죠?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이 뭐라구요? (요 15:12)
이를 잘 보여주는 웹툰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클릭)여러분 좀간이라고 아세요? 이번에 서울 가는 길에 봤던 웹툰이에요. 좀간이란 좀비와 인간의 합성어로 좀비의 진화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주인공 미래는 죽지 않고 재생하는 몸인데, 자신의 신체를 가지고 좀간들과 싸웁니다. (클릭)좀간의 붉은단의 간부인 리슈루는 미래와 싸우다가 그의 압도적인 힘에 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미래가 있는 인간의 편에 들어와 인간들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리슈루는 내가 왜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클릭)미래가 인간을 사랑하고 지키기 때문에 나도 인간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미래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자 사랑의 완성인 것이죠.
이게 그리스도인들의 변화에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에 빚진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어요. 이게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인 것이죠.
사랑하는 다윗 공동체 여러분. 예수님을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 죄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 말을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클릭)죄를 위해서 살아가지 않는다는게, 전혀 죄를 짓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지난 주 담임목사님이 말씀해주셨죠? 완벽히 죄를 짓지 않는게 아니라, 죄를 인식하고 선한 양심이 회복되어 죄를 미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 그 과정을 설명해드리면(클릭),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면 죄를 미워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싫어하는 것이니까 죄를 안 짓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사랑의 감정이 식었을 때 다시 죄를 짓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죄책감을 느끼게 되죠. 내 마음은 죄를 안짓고 싶은데, 막상 나는 죄를 짓고 있어요.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건가? 고민하게 되죠. 그리고 죄와 싸우게 됩니다. 의지적으로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죠. 그러나 또 넘어지죠. 잘 안됩니다. 또 다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 죄를 짓고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너무나 연약해서 늘 죄를 짓습니다. 주님 이 죄를 이기게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다시한번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우리 안에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된 것이죠. 죄와 싸우려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선 사랑으로 여기시고 우리에게 더 깊은 사랑을 부어주시는 것이죠. 이 과정 속에서 점점 죄와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갑자기 확 끊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모두가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 과정 속에 있다면 하나님께 나아가세요. 사랑한다고 고백해보세요. 주님 죄를 이길 힘을 내 안에 주시라고 기도해보세요. 주님의 사랑이 충만해질 때가 옵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1. 예수님의 사랑이 나를 변화시킨다.
2. 예수님의 사랑에 빚진 자 되어, 죄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을 위해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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