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을 방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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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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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출애굽기 33:3–6 NKRV
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4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서론
(클릭)여러분 친구 관계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게 뭐에요? 혹은 이것만큼은 친구관계에서 절대해서는 안되는 것, 이거하면 손절이야. 뭐가 있어요?
친구관계에서 신뢰, 사랑, 배려, 추억, 둘만의 비밀 등이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거짓, 속임, 폭력, 악의가 있으면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나에게 늘 거짓말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뒷담화하고, 주말에 놀자 해놓고서 잠수타는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겠어요? 내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겠어요? 늘 내 뒷담화하는데? 그 친구랑 계속 지내고 싶어요? 아니죠. 정떨어지는 순간 손절하게 됩니다.
친구관계도 기쁨, 즐거움, 사랑, 배신감, 억울함, 짜증, 분노 등등의 감정으로 관계가 이루어지고 깨지기도 하는데,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떨까요?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과 관계도 깊어지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는 것이죠.
오늘 가장 중요한 핵심 메시지를 먼저 말하고 시작하려고합니다. (클릭)바로 “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는 것이에요.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죄 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죄가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죄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출애굽기 33:3 DKV
3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으로 올라가거라.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들이니 여차 하면 내가 가는 도중에 너희를 멸망시킬지 모르니 말이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하셨죠? (클릭)바로 목이 곧은 백성이기 때문이래요. 목이 곧다는 것은 고집이 세대. 교만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될게. 너희는 나만 신으로 섬겨야 해. 다른 신을 만들지도 말고, 절하지도 마. 라고 약속하셨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틈만나면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우상을 만들었던거에요. 오늘 본문도 앞 문맥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 송아지를 만들었어요.
이러한 행동은 마치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두고 자꾸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여사친을 만들고, 카톡하고 이런거랑 똑같은거에요. 여자친구,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그와 신뢰를 지키는 것보다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 오는 설렘, 호기심을 선택한 것이죠.
(클릭)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와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공의란 표현이 조금 어려우면, 정의의 하나님입니다. 악과 함께할 수 없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와 가까이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구체적으로 죄란 무엇일까요?
갈라디아서 5:19–21 NKSV
19 육체의 행실은 환히 드러난 것들입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20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21 질투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과,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크게 3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다른게 아니에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이 다 우상숭배입니다. 여러분 내가 가장 힘들 때 찾는 것 그것이 나의 우상입니다. 여러분이 늘 생각하고 떠올리는 것 그것이 나의 우상이죠. 친구들, 공부, 게임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다윗 공동체 여러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기를 축복합니다.
두번째는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툼, 시기, 분냄, 분쟁과 분열, 파당, 질투는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작년 한 해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때,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하나 됨에 힘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내가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죠. 사랑하는 다윗 공동체 여러분, 나를 사랑했던 것을 내려놓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친구들을, 가족들을, 선생님을,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기를 축복합니다.
세번째, 방탕한 삶입니다. 음행, 더러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것, 놀음은 절제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절제하지 않고 통제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밤새 게임하는 것,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노는 것, 인스타 릴스, 유튜브 쇼츠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들이 죄입니다. 시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거에요. 시간을 내 마음대로 낭비하는 것은 죄인 것이죠. 내 욕구대로 행동하지 않고 스스로 통제하고 절제하는 다윗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출애굽기 33:4–5 DKV
4 백성들은 이 무서운 말씀을 듣고 통곡했습니다. 몸에 장신구를 걸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5 여호와께서 전에 모세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들이니 내가 잠시라도 너희와 함께 가면 내가 너희를 멸망시킬지도 모른다. 그러니 너희는 너희 장신구들을 모두 빼내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어떻게 할지 정하겠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장신구를 벗었습니다. 장신구를 벗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회개했다는 것을 의미해요. (클릭)마치 오늘날 무당이 굿을할 때 화려하게 장신구를 다는 것처럼, 당시 장신구는 제사를 드릴 때 착용하기도 했어요. 따라서 그들이 모든 장신구를 벗으라는 것은 너희의 모든 죄를 회개하라는 뜻이죠.
사랑하는 다윗 공동체 여러분, 우리 안에 죄가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죄가 있으면 우리도 하나님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이 아니라 죄로 가득하기에 하나님이 들어올 틈이 없는거에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내 마음대로 하려고 했던 것들. 하나님보다 더 다른 것을 사랑했던 것. 값없는 사랑을 받았는데 정작 사랑하지 못했던 것들,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늦게자며 시간을 아끼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했던 것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한다는 것은 “하나님 이러이러한 죄를 지었습니다. 잘못했어요.”라고 고해성사를 하는 게 아니라 죄를 미워하고,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마태복음 5:8 NKSV
8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마음에 죄가 없는 사람이 하나님을 볼 것이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는 흰 양과 검은 양 두 마리의 양이 삽니다. 어떤 양이 더 셀가요? 바로 먹이를 많이 주는 양이 더 셉니다. 검은 양에게 먹을 준다면 검은 양이 거 커지고 세지며, 흰 양은 점점 작아지겠죠? 검은 양은 사단을, 흰 양은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성령님은 작아지고 사단이 더 죄를 짓도록 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매일 매일 큐티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한다면 성령님이 우리안에 강해지셔서 악한 마음을 물리치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다윗 공동체 여러분 제가 말하면 아멘해볼까요? 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장신구를 벗어버립시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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