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약속을 맺어 주셨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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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오늘도 여러분을 보게 되서 너무 반가워요. 오늘도 함께 모여서 찬양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해요.
<#0> 자! 말씀을 시작하기 전에 눈을 다 한 번 감아볼까요? 이제 제가 하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한번 답을 해볼게요. 그런데 소리를 내지 말고 마음 속르로 답을 하는 거에요. 질문에 “네!”라고 답하고 싶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네 라고 대답하고요. “아니요!”라고 답하고 싶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아니요 라고 대답하면 돼요. 그럼 제가 질문해볼게요.
<#> 첫 번째 질문이에요.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 두 번째 질문이에요.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대답해줘서 고마워요.
이제 눈을 떠 보세요. 제가 여러분에게 질문했지만, 저도 죄를 지어요. 죄를 지을 때마다 “아.. 내가 왜 이러지...”하면서 “이러다가 하나님께 버림받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운 생각도 들어요. 우리는 모두 실패하고 넘어져요. 그러면 우리는 어디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함께 들어보도록 해요.
<#1>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예레미야 31:33 이에요. 우리 같이 찾아서 읽어볼까요?
예레미야 31:33 NKRV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새 약속을 맺어 주셨어요.
<#3> 먼 옛날,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와 이집트 왕에게서 구원해주셨어요. <#>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약속을 맺어 주셨어요. 여러분, 약속이라는 말 알죠?
<#4>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약속을 맺어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십계명에 기록해 주셨어요. 십계명을 보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었어요.
<#5>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어요. 앞에 있는 말씀을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따라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라”
<#6>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어요.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했어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어요. 하나님만 사랑하라는 약속을 어기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드려 버렸어요.
<#7> 하나님에게서 떠난 이스라엘은 약속대로 벌을 받았어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바벨론이라는 나라에게 망해버렸어요. 예루살렘 성은 무너졌고, 하나님의 성전도 무너지고 말았어요. 심지어 백성은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고 말았어요.
<#8>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보였어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이대로 끝인 걸까요? <#> 이스라엘 백성은 어디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어겼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어요.
<#9>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세요.<#>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약속을 맺으리라”
하나님은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약속을 맺어 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약속을 깨뜨렸지만, 하나님은 다시 새로운 약속을 맺어 주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10>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어 주신 새 약속은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앞에 있는 말씀을 함께 읽어볼까요?
<#>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예전에 맺었던 약속에서는 하나님의 법을 십계명의 두 돌판에 기록해 주셨어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약속을 깨뜨렸을 때, 십계명의 두 돌판도 성전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과 맺을 새 약속은 돌판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마음에 기록해 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마음에 기록된 새 약속은 이제 더 이상 지울 수 없고, 누구도 빼앗아 갈 수도 없는 약속이에요.
<#11> 하나님의 법이 마음에 새겨지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주신 법을 분명히 알게 될 거에요. 하나님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새 약속을 맺어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 그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아주 좋은 분이신 것을 알게 될 거에요. 그러면 이 약속이 언제 이루어졌을까요?
<#12> 바로 우리 죄를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통해 “새 약속”이 이루어졌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 벌을 받으셨어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믿으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약속을 맺어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요. 그래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져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어진답니다.
<#13>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앞에서 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게 힘든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었어요. 저도 참 쉽지 않아요. 내 마음대로 살고 싶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만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할 때 우리는 우리 마음에 말씀을 기록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어진답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즐거워지는 우리 새순교회 주일학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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