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에 주신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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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주일학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해요!
<#0> 자, 여러분에게 간단한 퀴즈를 준비해왔어요. 앞을 한번 볼까요? 앞에 힌트를 줄 거에요. <#> 먼저 이것이 오면 우리는 붙잡아야 해요. <#> 두 번째 힌트는 초성 힌트에요. 두 글자이고요. 초성은 “ㄱㅎ”이에요. <#> 마지막 힌트, “마지막 ㄱㅎ가 지나가고 나면 더 이상의 ㄱㅎ는 없다.” ㄱㅎ는 무엇일까요? <#> 정답은 바로 “기회”랍니다. 기회는 지나가면 다시 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마지막 기회가 지나가고 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오지 않아요. 성경 말씀에도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있어요. 어떤 기회였을까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게요!
<#1-2>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예레미야 25:6-7 말씀이에요. 찾아서 같이 읽어볼까요?
예레미야 25:6–7 NKRV
너희는 다른 신을 따라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키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유다에 주신 마지막 기회
<#4>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사야 선지자 이야기를 알아보았어요. 이사야 선지자가 죽은 후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어요. 예레미야는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 특별하게 구별된 선지자였어요. 하나님은 요시야 왕이 남 유다를 다스리던 때에 예레미야를 부르셨어요.
<#5>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부르셨을 때, 예레미야는 부담스러워했어요.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하나님 저는 나이가 어리고 말을 잘할 줄 몰라요.”라고 말했어요.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너는 스스로 어리다고 말하지 말고 내가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서 무엇이든 명령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여러 나라가 망하고 다시 세워지게 된다고 말하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6>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왕과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벌을 주신다는 말씀을 전했어요. “예루살렘과 성전이 무너질 거에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말은 하나님이 당장 망하게 할 거라는 말씀이 아니라 백성에게 용서받을 기회를 주신 거에요. 그러나 백성들은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씀을 싫어했어요. 오히려 예레미야 선지자를 미워하기까지 했어요. “뭐? 우리가 망한다고?” “당신이 뭔데 성전이 무너진다고 말해?”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화를 내며 대답했어요.
<#7> 백성들은 비록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지만, 예레미야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이 벌을 주신다는 메시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슬펐어요. 마음이 답답해서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예레미야는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전하러 다녔어요. “악한 길과 나쁜 행동을 버리고 돌아오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8>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에게 회개하라고 했어요. 회개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말해요.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보내서 유다의 왕과 백성들에게 계속해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어요.
<#9> 유다의 왕과 백성은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까요? 백성은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씀을 듣지 않았고, 왕은 자기와 백성들이 섬길 우상을 만들었어요. 여러분이 만약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그 길은 잘못된 길이라고 말하지만 친구가 듣지 않는다면 어떨 거 같나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프지 않을까요? 예레미야도 똑같았어요. 하나님이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백성의 모습을 보면서 예레미야는 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흘렸어요.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보내셔서 23년 동안이나 말씀을 전하셨어요. 계속해서 수도 없이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백성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어요. <#> 그래서 유다는 하나님의 벌을 피할 수 없었어요.
<#10> 예레미야는 세 가지를 말했어요. 첫째는 유다 백성이 바벨론 왕을 70년 동안이나 섬기게 될 것. 두번 째는, 유다 사람들이 많은 사람의 놀림거리가 되는 것. 마지막 세 번째는 유다는 망하게 되어서 더 이상 웃음소리와 즐거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될 거라는 말씀이었어요.
<#11> 유다 백성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말았어요. 바벨론에게 나라가 망하고, 백성은 바벨론 사람들에게 포로로 끌려가 놀림거리가 되었어요.
<#12> 하나님은 백성이 죄를 지을 때마다 선지자를 보내셨어요. 그들이 회개할 기회를 놓쳤을 때 하나님의 벌을 피할 수 없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도 유다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죄를 지은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우리도 회개해야 해요. 우리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세요. 하지만 우리는 회개하지 않아요. 회개하기가 싫고 내가 왜 회개해야 하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우리도 유다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벌을 받아야 해요.
<#13>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받아야 할 벌을 대신 받으신 분이 계세요.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세요.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셨기 때문에 벌을 받지 않아도 되세요. <#>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을 다 대신 받으셨어요. 이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포로로 끌려가지도 않고, 놀림거리가 되지도 않았어요. 너무 감사하지 않나요?
<#14>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여러분은 혹시 반복해서 죄를 짓지 않나요?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죄가 여러분에게 있지 않나요? 말씀을 들을 때 생각나는 죄가 있나요? 친구를 미워하거나,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거나,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것들을 하거나 말이에요. 그렇다면 그 죄를 하나님께 말씀 드려요. 그리고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야아 할 벌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생각하세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의지하여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기꺼이 받아주실거랍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회개할 때 우리를 언제든 받아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새순교회 주일학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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