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성전

choi kyuhwan

수요예배 • Sermon • Submitted 7 months ago • Presented 7 months ago

Ephesians 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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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Ephesians 2:19–22 NKRV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서론

성령에 대해서 공부

에베소서에서 말씀하시는 성령

우리는 말씀 공동체이다

지난 주 이인수 목사님 수요예배 설교

매 주일예배 -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다

사도행전 19 장

배경 - 에베소

에베소에서의 성령 - 바울의 사역

에베소에서 어떤 제자들을 만났을 때 제일 먼저 물었던 말(행 19:2)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Acts 19:6 NKRV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성령의 능력이 바울을 통해 에베소에 나타남

Acts 19:11–12 NKRV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에베소서에서의 성령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성령을 강조함

에베소서 11번 사용

총 6장, 장당 2번 꼴로 사용

빈도수 - 갈라디아서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이 사용

‘성령’이란 단어를 중심으로 에베소서를 한번 읽어보라

본론

성령은 누구신가?

삼위일체 하나님 - 성부, 성자, 성령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은 신비로운 분이시다

성령은 자유롭게 일하신다

John 3:8 NKRV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바람이 자유롭게 불듯이 성령도 당신의 뜻과 의지로 자유롭게 일하신다

우리 인간이 성령이 하시는 일을 다 알 수 없다

내가 경험하고 체험한 성령을 절대화할 수 없다

우리는 부분적으로만 안다

믿는 자와 함께 하시는 성령

바울의 질문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성령을 받았는가?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성령 받은 증거가 무엇인가?

특정한 체험을 해야만 성령받은 증거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이 성령 받은 증거이다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것

함께 읽자

Ephesians 1:13–14 NKRV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 하나님 안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는 것이 내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다

‘하나님 안에서’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안에서’ 믿음을 가졌다

믿음의 증거로 성령을 주신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믿음과 성령은 함께 간다

성령 없이 믿음도 없고 믿음 없이 성령도 없다

믿음이 있다는 것이 성령 받았다는 증거이다

14절 - 성령은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신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천국을 받게 될 것이라는 증거가 되심

이 땅에서 천국의 모델하우스를 살아가는 우리들

예수 믿는 우리는 성령받은 자들이다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는 성령

성령이 우리 안에서 어떤 일을 하실까

성령은 우리를 강건하게 하신다

바울의 기도

Ephesians 3:14–16 NKRV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부어주신다.

우리의 속사람(영혼)에게 힘을 더하신다.

강하게 하신다.

성령충만이 필요하다

우리는 성령의 힘이 필요하다.

성령충만해야 한다.

성령을 계속 받아야 한다.

함께 읽자

Ephesians 5:18 NKRV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우리에겐 성령이 필요하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이런 우리 되길 축복한다

어떻게 성령충만할 수 있는가?

Ephesians 5:19–21 NKRV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양함

하나님이 베푸신 일들을 기억하고 감사함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말씀 가운데 순종함

또한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령충만

Ephesians 6:17–18 NKRV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하나님의 말씀 = 성령의 검

기도 = 성령 안에서 기도

성령충만하기를 축복한다

성령과 성전

성령충만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할 것

성령은 거룩하신 분이다

성령 - 거룩한 영

하나님의 속성 - 거룩함

죄와 더러움이 없는 분

하나님이 계신 곳 = 성전

거룩한 집

나의 몸이 성전이다.

1 Corinthians 3:16–17 NKRV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령충만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죄와 더러운 것을 멀리해야 한다.

바울은 엡 4:25-29 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아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라

다시 말해 죄를 멀리하라

그러면서 30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함께 읽자

Ephesians 4:30 NKRV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죄와 더러움이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살전 5:19)

다시 한번 성령충만한 자 되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거룩한 자 되기를 축복한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에베소서 말씀에서 깨달은 진리

우리 각자가 성령을 받은 성전임과 동시에

예수 믿는 우리가 함께 모여 하나의 큰 성전을 이룬다는 진리

개인에게 임하신 성령이 공동체 가운데에도 함께 임하신다

오늘의 설교 제목

손에 손잡고 성전

따로 따로 성전임과 동시에 손에 손잡고 성전

교회 공동체가 성전이다

손을 맞잡고 둘러앉은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교회

예수 믿는 자들의 모임

에클레시아

(세상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자들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세상에서 부르셨다

예수님과 하나되게 하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바울은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라는 사실을 1장에서 말씀한다

1장 23절에서 - 교회 안에 예수님의 충만함이 있다(엡 1:23)

성찬예식을 보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념하며 떡과 잔을 나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

이를 통해 우리 각자는 예수님과 하나됨을 깊이 체험한다

더 나아가 예배의 자리에 나온 성도들과 함께 떡과 잔을 나눈다

그 의미가 무엇인가?

우리는 예수의 살과 피를 함께 먹고 함께 마신 사이이다

이로써 우리는 교회 공동체는 한 몸이다

바울은 2장에서 이 사실을 더 깊고 자세히 설명한다

오늘 본문을 다시 같이 읽어보자

Ephesians 2:19–22 NKRV

우리 각자를 부르시는 하나님

외인(바깥사람), 나그네였던 우리

하나님 나라의 시민, 백성, 식구(권속)로 삼으심

바울은 우리를 집(건물)에 비유한다

터(기초) - 사도들과 선지자들(복음, 말씀)

모퉁잇돌 - 예수님

모퉁잇돌 - 벽과 벽이 맞닿은 곳을 견고하게 붙잡아두는 돌

주춧돌 - 기둥을 받치는 큰 돌

키 스톤 - 아치를 완성하고 힘을 받는 곳

건물에 구조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

복음의 터(기초)와 모퉁잇돌되신 예수님 위에 우리가 세워졌다

그걸로 끝이 아니다 - 21절

Ephesians 2:21 NKRV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건물들이 홀로 따로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큰 건물이 되어간다

그 건물이 ‘성전'이다

이어진 22절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Ephesians 2:22 NKRV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함께’ 지어져 간다

무엇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다시 말해, 성전이 되기 위하여

누구 안에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짧은 말씀 속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다 나타나고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집이 되기 위해

우리는 서로 연결하여 함께 하나의 성전이 된다

따로 따로 성전이 아니라 손에 손잡고 함께 하나의 성전이 되어간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이 함께 일하고 계시다

이 사실을 잘 마음에 담아두어야 한다

‘사랑합니다’와 ‘포응’하기

우리교회에 처음 부임했을 때 인상깊었던 것 두 가지

‘사랑합니다'

포응하기

예배시간 - 서로 돌아보며 ‘사랑합니다' 인사나누기

앞만 바라보고 하나님께 혼자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리

서로 포응하며 인사하기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

교역자들 - 주일 저녁 모임 마친 후 서로 돌아가며 포응하기

성도님들간의 친밀감

한 몸, 한 공동체라는 사실을 깊이 느낌

바울은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한다

Ephesians 4:3–4 NKRV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남남이었던 우리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

성령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남남이었던 우리가 예수 안에서 한 몸, 한 공동체가 된 것

성령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우리는 이 하나됨을 힘써 지켜야 한다.

한 믿음, 한 소망 안에서 한 사랑을 품고

한 분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한 성전이 되기를 힘써야 한다

이 하나됨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우리가 이 하나됨을 어떻게 이루어나갈 수 있을까?

함께 읽자

Ephesians 4:15–16 NKRV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우리의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수많은 기관과 부분들로 나눌 수 있다

각자 그 크기와 하는 일도 다르다

그러나 부분과 지체와 마디가 서로 연결되고 붙어 있다

그 모든 기관과 부분이 모여 하나의 몸을 이루며 살아간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교회, 한 몸을 이루고 있다

우리 개인은 그 몸의 한 부분, 지체, 마디들이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따로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한 몸이다

16절은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Ephesians 4:16 NKRV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서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관계이다

나의 부족함을 다른 성도를 통해 채움받고

나도 때때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살아간다

'사랑’ 안에서 이 일을 하는 것이다

그 안에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다

이렇게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고 성전을 세워간다

결론

우리 각자는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또한 이러한 우리가 모여

예수님의 몸인 교회, 하나의 성전을 이룬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교회 공동체 모임 가운데 함께 하신다

Matthew 18:20 NKRV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예수님,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

예배의 자리에만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그 자리에 함께 하신다

가을 소풍

성도회, 교구, 순, 제자반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

손에 손잡고 성전을 이루어가는 우리 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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