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받은 신령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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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이미 주셨다. 신령한 복을 받은 사람답게 하나님을 닮아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는 자가 되자. 기독교는 구하는 종교가 아니다. 이미 받은 복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종교다.

Notes
Transcript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이미 주셨다. 신령한 복을 받은 사람답게 하나님을 닮아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는 자가 되자.

에베소서 1:3–14 NKRV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월요일부터 (클릭)에베소서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들 에베소서는 어떤 책일까요? (클릭)간단하게 에베소서의 숲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클릭)에베소는 당시 로마의 5대 지역 중 하나로 상업, 정치, 관광, 종교가 발달된 도시였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서울, 중국의 상하이 정도의 도시입니다. 원형극장, 경기장, 아르테미스 대신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살았고 많은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우상숭배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우상숭배, 문화와 기술, 경제가 발전된 도시에 살고 있는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너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고,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클릭)제가 참 좋아하는 구조입니다. 정체성을 회복시켜주고, 자연스럽게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죠. 에베소서는 2가지 주제로 흘러갑니다. (클릭)첫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선물로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이죠. (클릭)둘째, 구원받은 자로 합당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인류가 되었습니다. 이제 새인류답게 살아가라는 것이죠. 에베소서를 간단하게 말하면 (클릭)구원은 한 개인의 구원(죽어서 천국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 거룩한 삶이라는 열매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클릭)구원 = 믿음 + 열매
오늘 본문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바로 신령한 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3 NKSV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 한번 따라해볼게요. “기독교는 복을 구하는 종교가 아니다. 이미 받은 복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종교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이미 주셨습니다. 언제요?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때, 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받았습니다. 이 복은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주신 이유는 (클릭)바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입니다.
에베소서 1:3 NKSV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1:6 NKSV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에베소서 1:12 NKSV
12 그것은 그리스도께 맨 먼저 소망을 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에베소서 1:14 NKSV
14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받은 복을 찬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복을 받은 자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신령한 복을 받은 자라는거에요. 그러니까 그 복을 받은 자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의 주제와 같죠? 먼저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그 정체성답게 살아가라는 것이죠.
자. 그러면 우리가 받은 복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클릭)첫째, 창세 전 택함을 받은 것입니다.
에베소서 1:4–5 NKSV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1:11 NKSV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에베소서 1:13 NKRV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 우리가 무엇을 행하기도 전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이죠. 그렇게 하신 이유는 바로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에베소서 1:4 NKSV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우리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정체성은 곧 우리가 거룩하게 살아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인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삶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연합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 우리의 정체성
(클릭)둘째, 죄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에베소서 1:7 NKSV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1 NKRV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3 NKSV
3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에베소서 2:4–5 NKSV
4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5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죄의 용서를 받았다”는 뜻은 죄의 지배 아래에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죄의 지배 아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법 아래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살아야 해요?
에베소서 2:8 NKSV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에베소서 2:10 NKSV
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너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으니, 이젠 그 선물을 받은 자답게 선을 행하며 살라는 것이죠. 첫번째 복으로 연결해서 이야기하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왜요? 우리의 정체성은 죄의 지배 아래에 있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는 자답게 선을 행하며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복, 우리의 정체성
(클릭)셋째, 비밀을 알게 된 것입니다.
에베소서 1:8–9 DKV
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하셔서 9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곧 비밀입니다. 동격인 것이죠. 비밀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만물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10 NKSV
10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자입니다. 그것은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15–16 NKSV
15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16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
자, 여러분 우리의 몸 중에서 머리의 명령대로 따르지 않는 지체가 있나요? 쉽게 말해 발이 마음대로 움직이나요? 아 나 오늘 하루 너무 서 있었어 주인놈이 날 너무 혹사시켜. 나 이제 더이상못해. 파업해 파업 그리고 스스로 앉아버리나요? 그러지 않죠. 우리의 몸은 뇌로부터 명령을 따라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 이룬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지체로서 그분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데, 그 명령이 바로 (클릭)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클릭)우리는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가 돼야 합니다.
(클릭)우리가 받은 3가지 복을 표를 통해 다시한번 정리해볼게요.
우리의 정체성 - 합당한 삶
창세 전 택함받음 - 거룩하고 흠이 없게 살아야 함
죄 용서를 받음 - 죄의 지배가 아닌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선을 행해야 함
비밀을 알게 함 -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어 서로 사랑으로 연합해야 함
우리가 표를 통해 보면 알 수 있는데, 합당한 삶은 하나를 말하고 있습니다. (클릭)바로 사랑으로 서로 연합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삶,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은 곧 사랑으로 서로 연합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리스도로 세워진 교회 공동체와 연합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이죠.
말씀의 결론입니다.
에베소서 5:1–9 NKSV
1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어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 3 음행이나 온갖 더러운 행위나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여러분의 입에 담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성도에게 합당합니다. 4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은 여러분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감사에 찬 말을 하십시오. 5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두십시오.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 숭배자여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이 없습니다. 6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헛된 말로 속아넘어가지 마십시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사람들과 짝하지 마십시오. 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답게, 본문대로 신령한 복을 받은 자답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으로 행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어둠에서 빛으로 옮긴 자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교회 안에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연합하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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