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범죄하는 사울과 또 선행하는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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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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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버리고 선을 행할 능력은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사도신경
사도신경
찬송
찬송
342장 / 너 시험을 당해
기도
기도
성경봉독
성경봉독
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2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3 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
4 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 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서론
서론
24장부터 이어지는 복수 시리즈 3부작
24장: 사울 - 엔게디 광야 / 들염소 바위 동굴
25장: 나발 - 마온 / 갈멜
26장: 사울 - 십 광야 / 하길라 산 길 가
26장은 24장과 주제와 내용전개가 비슷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에서 그를 살려주는 다윗
똑같은 이야기 / 비슷한 이야기처럼 보임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가 남
배경의 차이
24장 - 엔게디 광야 / 들염소 바위 동굴
26장 - 십 광야 / 하길라 산 길 가
공통점: 사울이 3천 명의 군사를 끌고 다윗을 쫓음
결정적인 차이점
24장 - 어쩔 수 없는 우연적인 상황에서 사울을 만나게 된 다윗
26장 - 다윗이 직접 의지적으로 적진으로 들어가 사울을 만남
24장과 25장의 경험을 통해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다윗을 만나게 됨
본론
본론
1-5절: 다윗을 잡으러 온 사울
1-5절: 다윗을 잡으러 온 사울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의 은신처를 밀고함
이미 23장에서도 사울에게 다윗을 밀고한 전력이 있음
사울은 3천명의 군사를 이끌고 다윗을 쫓음
아무런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보이지 않음
24장에서 다윗이 자신에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음
24장에서 “소리 높여 울며"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외친 사울이 맞나 싶음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을 침
사울 왕을 가운데 두고 그의 주변으로 군사들이 빙 둘러 있음
6-12절: 사울의 진영 속으로 들어간 다윗
6-12절: 사울의 진영 속으로 들어간 다윗
다윗이 부하 중 한 명인 아비새와 함께
밤중에 사울의 진영 안으로 몰래 들어감
아비새 - 요압의 동생, 다윗의 조카
다윗이 오는 것도 모른 채 모든 병사들이 자고 있음
사울의 머리맡까지 도착한 다윗
사울을 죽이자고 이야기하는 아비새
그를 말리는 다윗
사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옴
13-16절: 아브넬에게 말하는 다윗
13-16절: 아브넬에게 말하는 다윗
사울 진영을 빠져 나와 건너편 멀리 산 꼭대기에 선 다윗
사울의 군대장관인 아브넬을 불러 깨우는 다윗
자신이 한 일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임무를 소홀히 한 아브넬을 책망함
17-20절: 사울에게 말하는 다윗
17-20절: 사울에게 말하는 다윗
다윗의 외치는 소리에 깬 사울
자신에게는 죄가 없음을 이야기함
사울을 해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강조함
사람들이 자신을 모함하는 것이고, 자신을 쫓아낸 것이라고 말함
21-25절: 사울과 헤어지는 다윗
21-25절: 사울과 헤어지는 다윗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사울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다윗
서로 헤어짐
결론
결론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할 능력은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할 능력은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변한 게 없는 사울
24장에서 다윗을 죽이려다 죽을 위기를 맞은 사울
26장에서 여전히 다시 다윗을 쫓는 사울
참으로 어리석은 사울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
반복적으로 동일한 죄를 짓는 우리들
죄도 습관적으로 짓는다
순간적인 후회와 자책을 하지만
동일한 상황과 조건이 다시 주어지면 반복적으로 다시 그 죄를 행하게 됨
죄된 육신에 끌려다니는 인생
26장에서 다윗이 자신을 또다시 살려준 것을 알게 된 사울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이 맹세가 공수표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다윗이 잘 알고 있었음
그래서 27장에서 블레셋으로 도망가는 다윗
동생 아벨을 질투하는 가인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는 마치 맹수처럼 우리를 집어 삼키려고 기다리고 있다
본성상 타락한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죄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예수님이다
죄에 대하여 죽으시고 살아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죽고 다시 살아날 때 죄를 이길 수 있다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우리는 믿음 안에서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아난 자들이다
어떻게 죄를 이길 수 있는가?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다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을 때
죄를 이기고 선을 행하며 살 수 있다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회개는 인간적인 후회와 자책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돌이키게 하심
사울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지 못했다
다윗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다
24장 - 양심의 가책과 말씀의 깨달음을 통해 깨닫게 하심
25장 - 사람(아비가일)과 환경을 통해 깨닫게 하심
26장 - 하나님에게 대한 확실한 신뢰와 믿음을 보여줌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오늘 하루
성령 충만함으로 죄를 이기고 선을 행하는 자가 되자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