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가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 views
Notes
Transcript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오늘은 어느덧 8월 마지막 주일이 되었어요. 요즘 저녁에는 조금 쌀쌀하기도 해서 엄청 덥던 이번 여름도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도 건강하게 무사히 지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어요.
<#5> 말씀을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분에게 질문 한 가지를 해볼게요! 여러분은 행복하고 싶나요?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에요. 그럼 이 질문에도 대답해볼까요? <#> 여러분은 언제 불행하다고,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부족한 것을 느낄 때,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없을 때 불행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 거에요. 엄마 아빠가 나를 충분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살 수 있는 돈이 부족할 때도 불행하다고 느끼지요. 또 나와 함께할 친구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도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오늘 배울 말씀을 보면, 이런 고백을 해요. “나에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라고 말이에요. 매우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은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 함께 들으러 가볼게요!
<#6-7>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23:1-2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시편 23:1–2 NKRV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8>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선한 목자이신 / 예수님을 / 따라가요
<#9> 즐겁고 행복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바로 다윗이었어요.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양을 돌보는 목자였어요. 양 떼를 몰고 다니다 보면 양을 잡아 먹으려고 달려드는 들짐승들을 자주 만나요. <#> 힘센 곰도 만나고 사나운 사자도 만나요. 가끔은 길을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어두운 골짜기를 다녀야 할 때도 있었어요.
<#10>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윗은 양 떼를 푸른 풀밭으로 이끌었어요. 그곳에서 양 떼는 안전하게 풀을 뜯고 시원한 물을 마시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왕이 된 다윗은 어느 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다윗은 이 사실을 깨닫고 매우 기쁘고 행복했어요. 그 사실은 <#> ‘하나님이 나를 이끄시는 목자’라는 사실이었어요. 다윗은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만났지만, 목자이신 하나님이 자신을 돌보셨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노래하고 있어요. 다윗을 돌봐주신 진짜 목자!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11> 다윗은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하고 있어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면 부족함이 없어요. 양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넉넉한 푸과 시원한 물, 그리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자리에요. 하나님은 양 떼를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이끌어 주시는 분이에요.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말씀이에요.
<#12> ‘전도사님 아니에요. 저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하나님을 잘 믿는데 어려운 일도 많이 생기고, 여전히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냥 저는 제 마음대로 살겠어요’라고 말할지도 몰라요. 맞아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나에게는 이것이 필요한데, 하나님은 안 주실 때도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13> 나에게는 돈이 필요한데, 돈을 주시지 않아요. 나에게는 건강이 필요한데, 건강을 주시지 않아요. 나에게는 친구가 필요한데, 친구를 주시지 않아요. 전도사님도 필요한 것들이 참 많아요. 돈도 많으면 좋겠고, 차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에게는 돈도 없고, 차도 없어요. 이처럼 나에게 필요한 것이 있는데, 주시지 않을 때가 있어요.
<#14> 하지만 여러분, 확실한 것은 있어요. 내 생각과는 다르더라도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신다는 것을 말이에요. 다윗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이게 무슨 말일까요? 목자이신 하나님을 따라가는데 죽을 수 있는 골짜기로 지나갈 때가 있다는 말이에요. 푸른 풀밭을 찾아가자 보면 때때로 메마르고 위험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가 있듯이, 다윗도 위험하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겪었어요. 다윗은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당장 벗어나게 하지 않으셨어요. 다윗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생각으로는 이 위험에서 빨리 벗어나는게 가장 좋은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생각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다윗이 위험한 골짜기를 다니면서 더 성장하게 만드셨어요. <#> 더 나아가서 가장 중요한건 위험한 골짜기를 다윗이 다니면서 다윗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켜주셨다는거에요.
내 생각과는 다르더라도 하나님은 다윗을 가장 좋은 길로 이끄셨어요.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했던거였어요.
<#15> 지금도 우리를 부족함 없이 인도해주시는 좋은 목자가 있어요.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은 자신을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부족함과 불행을 경험하셨어요.
<#16> <#>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가장 약한 아기가 되셔서 이 세상에 태어나셨어요. <#>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가난하셨어요. 무엇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가장 친한 사람들인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갔어요. <#> 그리고 십자가를 피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지만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모든 부족과 불행을 경험하셨어요.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17>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예수님은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어요. 그래서 십자가에 기꺼이 죽으셨어요. 그 덕분에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었어요. 이처럼 내가 원하는 것과는 다르더라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요.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니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에요. 이처럼 선한 목자이신 우리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이 이끄시는 선한 길로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