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으로 순종해요!

여름성경학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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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이 밝았어요. 오늘은 특별히 우리가 이후에 물놀이도 하러 갈 건데 오늘 신나고 재밌게 놀아요 우리! 알겠죠?
<#5> 여러분, 지난 주에 우리는 아브람과 같이 믿음의 여행을 떠났어요. 우리는 지난 여행에서 어떤 믿음이 진짜 믿음인 것을 알게 되었나요?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임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오늘도 아브람과 함께 진짜 믿음은 또 어떤 건지 여행을 떠나 볼거에요. 그럼 오늘도 여행 구호를 외치며 여행을 떠나 볼까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
<#6-8>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22:10-12 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창세기 22:10–12 NKRV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9> 오늘 말씀 제목 저를 따라서 말해볼까요? 오직 믿음으로 순종해요!
<#10> 아브람이 하나님께서 별을 보여주시면서 자손이 많아지게 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지 13년이 흘렀어요. 아브람은 하나님이 정말 약속을 이루실까 하는 믿음을 지키는 게 어려웠어요.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했지만, 아브람은 하갈이라는 여자 종에게서 다른 아들을 낳고 말았어요. <#>그 아들의 이름은 이스마엘이었어요. 같이 따라 해볼까요? 이스마엘! 하나님은 다른 아들 이스마엘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브람에게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으셨어요.
<#11> 하지만 13년이 지난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람을 찾아오셨어요. <#>“아브람아, 나는 능력이 많은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은 99살이 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은 능력이 크신 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곤 아브람의 이름을 바꾸어 주셨어요. <#>“너는 이제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말고 <#>아브라함이라 하라. 너가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 거란다.” 이제 아브라함은 사람들이 이름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릴 수 있게 될 거에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아내의 이름도 <#>‘사라’라고 바꾸어 주셨어요.
<#12> 하나님은 나이가 90살, 100살이 되어 가는 사라와 아브라함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아브라함아,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할 거란다. 그래서 사라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고, 사라에게서 여러 왕이 태어나게 할 거란다.” 아브라함은 엎드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가 생각했어요.<#> ‘어떻게 100살이 된 사람이 아들을 낳을 수 있어? 아내도 이젠 90살이 되었는데 말이야. 말도 안 돼.’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 너의 아내 사라가 꼭 아들을 낳게 될 거야.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은 이삭이야. 내가 이삭과도 영원한 약속을 할 거란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13>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직접 나타나셨어요. 정말 나타나셨냐고요? 정말 그랬어요. <#>아브라함이 사는 헤브론에 어느 날 낯선 손님 세 사람이 지나가고 있었어요. 아브라함은 집 앞에 앉아 있다가 그 나그네들을 보자마자 뛰어가서 집으로 초대했어요. 사실 나그네 중 한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어요. 아브라함은 손님의 발을 씻겨 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드렸어요. 손님들은 음식을 먹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했어요.<#> “당신의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내년 이 때쯤에 너의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을 거야.”
<#>이 이야기를 집 안에 있는 사라도 듣게 되었어요. 사라는 생각했어요. <#>‘뭐라고? 내가 이제 나이가 90살이 되었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어. 난 이미 아이를 낳을 만큼 젊지 않다고. 정말 웃겨. 호호호.’ 하나님은 사라의 의심하는 모습도 알고 계셨어요. <#>“사라야, 늙었다고 해서 아들을 못 낳을 거라고 하느냐? 하나님꼐서 못하시는 일이 있느냐? 너가 아들을 낳을거야.”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었을까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어요.
<#14> 1년 뒤, 정말 아브라함의 집에는 아들이 태어났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대로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어요. 이름과 같이 아브라함의 집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어요. 하나님이 나이 든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기적을 베푸셨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많아지게 하겠다고 하신 약속을 마침내 이루시기 시작하셨어요.
<#15> 시간이 지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어요. 하나님은 이삭만 바라보며 행복해 하는 아브라함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셨어요. 그래서 한 가지를 시험하기로 하셨어요. <#>“아브라함아, 너의 아들 너가 사랑하는 이삭을 산에 데리고 가서 나에게 제물로 바쳐라.” 무엇을 하나님께 바치라고요?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어요. 정말 이상한 말씀 같아요.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낳게 하신 아들을 다시 드리라니요. 다시 데려가려고 하시다니요? 하나님은 이렇게 아브라함의 믿음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으셨던 거에요.
<#16>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부터 무언가를 준비했어요. 이삭을 깨우고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하나님이 말씀하신 산으로 가려고 한 거에요. 아브라함은 이삭과 함께 집을 떠나 산으로 출발했어요. <#>3일 걷고 또 걷자 드디어 산 앞에 도착했어요. 아브라함은 종들에게 이야기했어요. <#>“이제 나는 아이와 함께 가서 예배하고, 우린 다시 돌아올 거야. 여기서 기다리거라.”
<#17> 아브라함은 이삭만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어요. 이삭은 궁금했어요.<#> “아버지, 지금 불하고 나무는 갖고 가는데, 제사로 드릴 양은 없어요.” <#>“아들아, 제사로 드릴 양은 하나님이 준비하실거야.”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떠올리며 이삭을 데리고 올라갔어요.
<#18> <#>아브라함이 산 위에 도착하자 제단을 쌓고 나무를 깔아 두었어요. <#>그리고 이삭을 묶고는 나무 위에 눕혔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대로 이삭을 하나님께 제사로 드릴 준비를 마쳤어요. <#>이제는 칼을 잡고 손을 뻗었어요. 이삭을 제사로 드리기 위해 잡으려고 했어요. 하나님을 믿은 아브라함은 마침내 하나님 말씀 따라 그대로 순종했어요.
<#19> 바로 그때였어요! 하늘에서부터 소리가 있었어요.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너의 손을 대지 말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계셨어요. 그리고 아브라함의 손을 멈추게 하셨어요.<#> “아브라함아, 너가 너의 아들 너의 하나뿐인 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않았으니 내가 이제야 너가 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줄을 알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하나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순종하는 진짜 믿음이라는 것을 인정하셨어요.
<#20> 그러자 아브라함의 눈에 뒤에 있는 양 한 마리가 보였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위해 정말로 준비해 두신 거였어요.
<#21> 아브라함과 이삭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고 말씀하셨어요. <#>“아브라함아, 너가 아들도 아끼지 않고 나의 말에 순종했으니 내가 큰 복을 주고 너의 자손을 많아지게 할 거야.”
<#22> 여러분, 오늘 아브라함과 떠난 여행에서 어떤 믿음이 진짜 믿음인 것을 찾았나요? <#>진짜 믿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이에요. 아브라함은 사랑하는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씀까지도 순종했어요.
<#23> 그동안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삭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지만 어렵게 얻은 아들이기에 너무나 소중했어요. 아마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됐을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삭을 바치라는 말씀을 하셨던 거에요. 하지만 아브라함은 이삭을 통해 약속을 이루시겠다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다시 한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정말 좋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24>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바치지 않아도 됐지만 자신의 아들을 진짜로 바친 분이 계세요.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자신의 하나 뿐인 아들인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서 바치셨어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뿐인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정말 좋다는 것을 아시기에 기꺼이 죽으셨어요.
<#25> 사랑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게 돼요.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되는 진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돼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게 되는 새순교회 주일학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6> 우리 같이 말해볼까요? 오직 믿음으로 순종해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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