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으로 고백해요

여름성경학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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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주일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무슨 날이죠? 맞아요. 여름성경학교하는 날이에요. 오늘, 토요일, 그리고 다음 주 주일까지 3일 동안 여름성경학교가 있어요. 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예수님을 더 알아가는 주일학교 여러분이 되길 기대해요.
<#13>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뭘까요? 여러분은 진짜 지폐와 가짜 지폐 중에 뭐가 진짜인지 찾을 수 있나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사용하는 천원, 오천원, 만원, 오만원 지폐에는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 장치를 지폐에 숨겨두었어요. <#> 그림이 숨어 있다거나 글자를 아주 작게 숨겨두었지요. 빛을 비춰야 색이나 글자, 그림이 나오도록 했어요. 앞면과 뒷면이 합쳐지면 보이는 그림도 있어요. 이 모든 장치가 진짜 지폐를 진짜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증거와 같아요.
<#14> 그런데 믿음도 진짜 믿음과 가짜 믿음이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믿음이 진짜 믿음인지 알고 있나요?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우리는 진짜 믿음을 찾아 떠나 볼 거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진짜 믿음을 찾아가는 여행에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같이 떠날 한 사람을 보내주셨어요. 그건 바로 아브람이에요. 그럼 아브람과 함께 여행길을 떠나 볼까요? 우리 위에 달려있는 주제 한번 같이 외치고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해 보아요. 저를 따라서 외쳐 볼게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 다시 한번 크게 외쳐 볼까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요!”
<#15-16>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15:4-5
창세기 15:4–5 NKRV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7> 오늘 말씀 제목 저를 따라서 말해볼까요? 오직 믿으로 고백해요!
<#18> 어느 날 하나님이 아버지와 친척들과 고향 마을에 사는 아브람에게 찾아오셨어요.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셨어요. 아브람에게 명령하셨고, 약속도 하셨지요. <#> “아브람아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 너는 큰 민족을 이루고, 너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며 너는 복이 될 거야.” 아브람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원래 살았던 곳을 떠나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씀하신 곳으로 떠나게 되었어요.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브람이 많은 고민을 했을 거 같아요.
<#19> 결국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떠나기로 했어요.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살기 시작한 아브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20> “아브람, 지금 큰일 났어요!”
어느 날 헤브론에 사는 아브람에게 급한 소식이 들려왔어요. 그건 바로 조카 롯에 대한 소식이었어요. <#> 아브람의 조카 롯이 사는 소돔과 고모라에 강한 나라들이 쳐들어왔고, 롯이 잡혀갔다는 소식이에요. 아브람은 롯과 함께 고향을 떠났지만, 롯은 삼촌과 살지 않고 살기 좋아 보이는 땅 소돔과 고모라에서 살고 있었어요. 아브람은 자신을 떠나 잘 살고 있을 줄 알았던 롯에게 큰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21> 아브람은 급하게 자신이 데리고 있던 사람들 318명을 데리고 롯이 잡혀있는 곳으로 갔어요. 아브람은 북쪽으로 쭉 올라가 저 먼 곳까지 쫓아갔어요. 아브람은 강한 네 개의 나라와 싸웠어요. 하나님은 아브람이 이길 수 있도록 하시고 아브람은 모든 왕을 무찔렀어요. 마침내 롯의 가족 모두 구출했을 뿐만 아니라 빼앗겼던 모든 재물도 다시 찾아왔지요.
<#22> 롯을 구하고 집으로 돌아온 아브람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모든 문제를 해결했으니 기뻐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어요. <#> 아브람은 두려워하고 있었어요. 왜 아브람은 싸움에서 이기고 왔는데 두려워했을까요? 그건 아브람이 살았던 사람들은 당한 것을 되갚아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 아브람은 ‘만약에 내가 무찔렀떤 사람들이 나를 다시 공격하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기에 두려워했어요. 문제는 아브람에게 문제가 생겨도 지켜줄 수 있는 아들, 상속자가 없었어요. 상속자는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인데, 아들이나 가까운 가족을 상속자로 삼곤 했어요. 아브람은 지켜줄 만한 아들이 없다고 생각이 드니 더 걱정이 가득했어요.
<#23> 하나님은 아브람의 두려움과 걱정을 모두 알고 계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찾아오셨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셨어요. <#>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은 아브람을 위로해주셨어요. 하나님이 아브람을 지켜줄 방패고, 하나님이 아브람에게는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은 아브람이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라셨어요. 아브람은 하나님께 이야기했어요. <#> “하나님, 저에게 무엇을 주시려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저에게 아들을 주지 않으셔서, 저의 종을 상속자로 삼아야겠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주실 아들이 상속자가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아브람을 밖으로 이끄셨어요.
<#24> 아브람이 밖에 나가자 수많은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보여 주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아,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너의 아들과 딸들이 저 하늘의 별과 같이 무수히 많게 될 것이다.” 아브람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때 아브람에게는 자식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들과 딸이 많아지려면 적어도 한 명은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야 아들이나 딸에게서 자손이 많아질 거 아니에요. 그런데 아브람에겐 자식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그때 아브람의 나이는 무려 80살이 넘었어요. 아내인 사래의 나이도 비슷했어요.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낳을 수 없어요. 50살만 넘어도 힘든데, 7-80살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어요? 아브람은 고민이 되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까? 말까? 여러분 같으면 믿을 수 있을 거 같나요? 없을 거 같나요?
<#25> 여러분,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기로 했어요. “나는 안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아브람이 가진 진짜 믿음이었어요. “나는 약해서 안 되고, 나는 늙어서 안되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실 거에요!”라고 말이죠.
<#26> 아브람은 커다란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어요. 네 개의 나라들이 쳐들어올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아들이나 딸이 없다는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문제들의 해결책은 누가 가지고 있었나요? 아브람인가요? 하나님인가요?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만이 아브람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으셨어요.
<#27> 우리도 살아가다보면 많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어요. 부모님과 다투거나, 친구와 싸우거나, 아니면 친구가 나를 못살게 굴거나 하는 문제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아브람처럼 두려워하고 걱정해요. 이런 문제들의 해결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아요.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세요.
<#28>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려고 해요. 우리는 이런 작은 문제들조차 해결하지 못하면서도 내 삶의 주인이 되려고 해요.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그리고 왕으로 모셔야 우리 삶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요.
<#29>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힘으로 결코 해결하지 못하는 죄의 문제에요.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싫어하는 죄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이 죄를 해결하지 못해요. 이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어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셨어요.
<#30> 여러분은 죄인인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신 것을 믿나요? 아직 와닿지 않거나 믿고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죽으셨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계세요. 우리는 우리의 주인으로 예수님을 모셔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와 다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요. 이 사실을 꼭 기억하며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주일학교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31> 마지막으로 같이 따라 해볼까요?
오직 믿음으로 고백해요!
같이 기도할게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주일학교로 불러주셔서 찬양하고 말씀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부터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는 주일학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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