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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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그 어떤 방해와 장애에도 확장되며 전진한다.
복음은 그 어떤 방해와 장애에도 확장되며 전진한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새로운 달을 맞이하여 큐티 잘 하고 있나요? 여러분들 매일 큐티하는게 쉽지가 않죠? 여러분들의 큐티를 도와주기 위해서 오늘 설교를 잡았습니다. 이번달 큐티 본문이 어디인지 아세요? (클릭)바로 사도행전입니다.
(클릭)
오늘은 사도행전 전체적인 스토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숲을 본다고하죠? 사도행전이 어떤 내용인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 여러분이 한주간 큐티를 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클릭)
사도행전은 누가 썼을까요?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클릭)바로 누가가 썼습니다. 의사 누가가 쓴 다른 책은 무엇일까요?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클릭)바로 누가복음입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쓴 사람입니다.
(클릭)여러분 누가복음의 주인공이 누구에요? (클릭)예수님이시죠?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고쳐주시고 기적을 일으키시고 십자가에 죽이시고 부활하신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을 지상의 예수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클릭)사도행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클릭)베드로? 바울? 사도들의 이야기일까요?
(클릭)여러분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사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한권의 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하나의 책인데 분량이 많아서 상권 하권, 1권 2권으로 나뉘어 진 것이죠.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한 권이라는 뜻은 그 주제와 등장인물이 같다는 말입니다. (클릭)누가복음이 지상의 예수님 이야기라고 했었죠? 그러면 사도행전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눈치가 빠른 친구들은 문맥으로 알 수 있겠죠? (클릭)바로 천상의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게속해서 행하고 가르치고 계신 이야기입니다.
(클릭)따라서 사도행전의 올바른 제목은
(클릭)“사도들을 통한 예수님의 행적” Feat. H.S
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해서 예수님과 성령님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죠.
자! 여기까지 정리를 해보자면 사도행전이 누구 이야기라구요?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잘 기억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누가는 사도행전을 통해서 무엇을 전하려고 했을까요? 눈치가 빠른 친구들은 언능 오늘 말씀의 제목을 찾아보겠죠?
(클릭)사도행전의 핵심은 “말씀의 전진"입니다. 이 말을 이해해보겠습니다.
(클릭)말씀이란 복음을 의미합니다. 복음은 곧 (클릭)“예수는 그리스도시다"입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 그분이 부활하셨다. 너희의 전통, 노력들로 구원받을 수 없다. 오직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 는 내용이죠.
(클릭)전진이라는 것은 흥왕한다는 말에서 나온 것인데요. 사도행전에서 게속해서 등장하는 어려움과 핍박, 고난에도 말씀은 크게 번성하며 무성히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클릭)사도행전은 그 어떤 고난과 핍박, 방해에도 복음은 계속해서 성장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 이유는 하나님 우편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계속해서 행하고 가르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자. 지금까지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해볼께요.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의 숲을 보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이 누구 이야기라구요? (클릭)천상의 예수님 이야기입니다. 그 핵심은 (클릭)말씀의 전진인 것이죠. 그래서 (클릭)사도행전은 “말씀이 왕성하여"라는 반복되는 구절로 6가지 단락으로 나뉘어집니다.
우리가 가볍게 살펴볼게요.
(클릭)첫째, 예루살렘으로 시작입니다.(행 1:1-6:7)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으로 교회가 형성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매일 회당과 집에서 가르치고 말씀을 전하고 가진 것을 서로 나누며 늘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나니아 삽리라로 인해 속임과 거짓이 교회에 들어온 것이죠. 그러나 성령님은 교회와 거짓에도 순결을 유지하게 하셨습니다. 또 구제에 관련하여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바 유대인 사이의 분열이 생겼는데, 결론적으로 7집사가 세워져 더욱 말씀 사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외부의 핍박과 죄의 문제에도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갑니다. (클릭)
(클릭)둘째, 유대, 사마리아로 확산입니다.(행 6:8-9:31)
유대인들의 계속된 핍박에 최초로 순교자가 생겼습니다. 바로 7집사 중 한명인 스데반입니다. 스데반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유대인들은 성령을 거스르고 있음을 설교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유대인들에게 돌을 맞아 죽게 되었죠. 그리고 그곳에 있던 그리스도인들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기독교는 멈추었을까요? 오히려 도망간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클릭)유대와 사마리아로 기독교가 확산되었습니다. 한 지역 유대적 공동체가 다국적 다민족 공동체로 확산된 것이죠.
그리고 중요한 인물 사울 이라고도하는 바울의 회심입니다. 스데반 순교의 여파로 바울이 회심하며 복음이 전진하는데 큰 도구가 되었죠.
죽음이라는 핍박에도 말씀은 전진하며 “그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클릭)
(클릭)셋째, 이방인 전파(행 9:32-12:24)
베드로를 통해서 최초의 이방인 고넬료가 전도됩니다. 이때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갈등과 저항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 등 이방 지역에 복음이 전파됩니다. 그리고 이방선교의 핵심 본거지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게 됩니다.
민족적, 전통적 저항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여졌습니다. (클릭)
(클릭)넷째, 아시아 전파(행 12:25-16:5)
(클릭)바울과 바나바를 통해서 전도여행이 시작됩니다. 이들을 통해서 소아시아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집니다.
마술사 엘루마는 바울을 대적하여 총독이 믿지 못하게 방해하지만 그의 눈이 멀며 그러한 방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사단의 어떠한 계략에도 “믿음이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클릭)
(클릭)다섯째, 유럽 전파(행 16:6-19:20)
(클릭)바울의 전도여행이 게속 됩니다. (클릭)소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까지 이릅니다.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습니다. (클릭)
(클릭)여섯째, 로마 전파(행 19:21-28:31)
바울이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에 의해 투옥됩니다. 성도들은 계속되는 재판과 투옥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오히려(클릭) 투옥된 상황에서 서신서들을 기록함으로 오늘까지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택연금으로 인해서 근위대들과 고위계층을 전도하게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거침없이는 아무런 방해없이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이렇게 6가지 단락으로 (클릭)그 어떤 고난과 시련, 역경, 핍박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무성히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릭)그런데 마지막 사도행전의 결론은 갑작스러운 종결로 끝이 납니다. 결론이 없는 채로 결론을 내린 것이죠. 바울이 가택연금인 상태에서 어떻게 재판 결과를 맞는지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이야기가 끝납니다.
이러한 결론의 신학적인 의미는 사도들을 통한 예수님과 성령님의 행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대교회에서 시작된 세계복음화를 후대 교회가 이어 완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클릭)성령 역사는 지속되며 그것을 믿으며 도전하는 이들을 통해 사도행전은 계속되어간다는 것이죠. (클릭)따라서 우리는 각자 예수님과 함께 사도행전 29장을 쓰고 있는 것이죠.
(클릭)결론을 맺으려고 합니다.
사도행전의 숲을 보았습니다. 사도들을 통한 예수님과 성령님의 행전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복음이 어떻게 확산되어가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을 정리하면 롬 8:28 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입니다. 어떠한 핍박과 고난, 사단의 방해에도 복음은 전진합니다. 그리고 그 일은 지금도 계속하여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음의 사역에 동참하는 다윗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