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예수 증언의 책,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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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1 Peter 1:1–12 NKRV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서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지금부터 2년 전, 정확히 2021년 6월 3일
우리가 지금 있는 이 곳 바이블코리아에서
우리 서울광염교회의 성경반포사역이 시작되었다.
당시 우리교회 조현삼 담임목사님과 여러 교역자들이 이 곳을 방문해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님과 바이블코리아 김영식 부사장님 등을 만나
성경반포사역과 성경제작과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 때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따라 우리교회는
호재민 총무님을 우리교회 성경반포사역의 파트너로 삼아
세계지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책으로 붉게 물들이는 비전을 품고
전세계에 성경책을 보내는 성경반포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덧 만 2년의 시간이 지났다.
지난 2년 동안 우리교회는 여섯 번의 성경반포감사예배를 드렸고,
이번에 일곱 번째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 여섯 번의 감사예배와 기증식을 통해
아시아와 중동
유럽과 남태평양을 비롯해
아프리카와 중남미
총 24개 나라에 18만 부에 가까운 성경책을 반포하였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는
가봉, 카메룬, 세이셀, 슬로베니아, 수리남 등
전세계 5개 나라에
총 2만 1천 여 부의 성경책을 반포하는 것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로써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드린 귀한 헌금으로 제작된
20만 여 부의 성경책을 총 29개 나라에 반포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지난 2년 동안 하나님이
우리 서울광염교회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이루신 일들이다.
이 귀한 사역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이름을 찬양한다.

본론

우리는 성경책을 반포해야 한다.
그 이유는 성경이 바로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오신 예수님을 증언하는 신약성경

우리가 오늘 읽은 본문은
성경 66권 중 한 권인 베드로전서의 앞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인 베드로는 이 편지를 시작하면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소개한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시몬 베드로는
갈릴리의 평범한 어부였다.
예수님은 이러한 시몬을 제자로 부르셔서
반석이라는 뜻의 베드로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다.
또한 예수님은 그에게
예수님과 그 복음을 증거할 권위를 주시며 그를 사도라 칭하셨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공생애 3년 동안
예수님과 가장 가깝게 지내면서 예수님의 삶을 함께 한 인물이다.
무엇보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다.
그러하기에 베드로는 이 편지의 마지막 부분인 5장 1절에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라고 이야기한다.
베드로전서를 비롯한 신약성경은
이 땅에 오신 구원자 예수님을 증언한 책이다.
이 증언의 책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며,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믿게 된다.

오실 예수님을 증언하는 구약성경

더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또한
이 땅에 오실 구원자 예수님을 미리 증언한 책이라는 점이다.
오늘 본문인 1장 10-11절에서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1 Peter 1:10–11 NKRV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구약성경의 저자인 선지자들은
성령의 감동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했다.
성령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그러하기에 그 예언의 중심에는 바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장차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가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
즉 부활과 승천, 그리고 재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시 말해, 구약성경은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을 미리 증언한 책이다.
우리는 이 증언의 책을 읽으며
우주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인류의 소망으로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된다.
우주와 인류의 역사 그 중심에 예수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수 증언의 책인 성경

그러하기에 성경 66권은 모두 예수님을 증언하는 책이다.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 가운데 미리 증언한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신약의 사도들은 그 예수님을 만났고
자신들이 목격한대로 예수님을 증언했다.
그 모든 증언들이 모여 우리가 가진 이 성경이 되었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이 예수 증언의 책인 성경을 힘써 반포해야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가?
왜냐하면 오직 예수님에게 우리의 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님에게 우리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에 죄사함의 능력이 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 우리의 거듭남, 영생이 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받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거룩한 하늘의 유업을 얻게 된다.
예수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자 선물이다.
이 은혜와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가?
바로 예수 증언의 책인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이 땅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성경을 힘써 반포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를 사랑하며 기뻐하는 자들

베드로는 오늘 본문 8-9절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1 Peter 1:8–9 NKRV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편지의 수신자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바로 사도들의 증언과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된 것이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사랑하며
고난 중에서도
영광스러운 즐거움 가운데 기뻐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

이 은혜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가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비록 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고 알지 못했지만
바로 예수 증언의 책인 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알고 믿어
구원의 영광과 그 기쁨을 누리는 자들이 되었다.
더 나아가 이 놀라운 은혜를 온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자들이 되었다.
우리의 성경반포사역을 통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길 축복한다.
특별히 이번에 우리교회 성도님들의 귀한 헌금을 통해
제작 반포되는 성경책이 흘러가게 될
가봉, 카메룬, 세이셀, 슬로베니아, 수리남의 사람들을 축복한다.
그들이 그 성경책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그 땅 가운데 일어나게 될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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