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속의 분리를 극복하는 방법
45차 컨퍼런스-일의 소명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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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알버트 월터스 - 창조, 타락, 구속
구조(structure)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질서를 가지고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2. 방향(direction)
모든 창조세계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서 선한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타락이 모든 창조 세계에 악한 영향을 끼쳤다.
모든 피조물이 구속의 날을 탄식하며 기다리고 있다.
타락한 인류는 선한 창조물을 왜곡된 방향으로 이용하게 됐다.
방향이 틀어지게 되었다.
방향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세워놓으신 구조적 규제로부터 일탈할 것인가?
아니면 회복되어 하나님께서 세워놓으신 구조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선한 세계를 어떤 방향으로 이용할 것인가?
하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다른 하나는 우상을 위해서.
우리는 항상 두가지 질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 구조는 무엇인가?
2)그것이 죄된 목적으로 인해 어떻게 왜곡되고, 방향이 삐뚤어지게 되었나?
-> 구조와 방향에 대한 질문.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선한 구조이다. 그러나 가인은 그 방향을 완전히 왜곡된 방향으로 틀어버렸다.
우리는 구조와 방향을 잘 구분해야 한다.
구분하지 못하면, 성속의 분리에 빠진다.
1)구조와 방향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성속을 분리하는 2분법에 빠진다.
*세상의 두가지 뜻
왜곡된 방향으로서의 세상 - 그리스도 밖에서 죄의 지배를 받는 구속받지 못한 삶의 총체를 가리킨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그런데 오늘날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조로서의 세상을 왜곡된 방향으로서의 세상으로 이해한다.
그렇게 성속을 분리한다.
2) 방향을 둘러싼 치열한 영적 전쟁
알버트 월터스는 하나님의 선한 창조 세계의 구조를 둘러싸고 방향에 대한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 쪽의 방향이냐, 세상(속된 것)에 대한 방향이냐의 싸움.
우리는 창조된 구조를 장악하기 위해서 종교적 갈등이 날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종교적 갈등이란, 서구 모더니즘을 포함한 모든 종교적 신념 사이의 갈등을 말한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견고한 진 - 사탄의 진, 사람들의 이론
->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지게 하며, 사람들의 생각을 사로 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지 못하게 한다.
3. 회복(restructure)
구조를 다시 세우는 것
창조 - 타락 - 구속
하나님의 구조를 왜곡시키고, 변질시키는 잘못된 방향이 타락이다.
그렇다면 구속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방향을 원래 하나님이 의도하신 구조대로 돌이키는 것이다.
구조를 다시 세우는, 방향을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돌이키는 것이 구속이다.
어떻게 구속시킬 수 있을까?
하나님의 구조를 발견하고, 올바른 방향, 하나님의 방향대로 돌이키는 것이 구속이다.
이것이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 가를 알려준다.
구체적인 예
첫번째, 비즈니스!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네 집에 두 종류의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 오며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자기의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타락한 비즈니스에 대한 예.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