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범주

45차 컨퍼런스-일의 소명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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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진리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진리는 참, 우리가 사는 기준, 우리가 사는 증거
우리가 진리를 안다면, 우리의 삶을 진리를 따라 변화될 것이다.
요한복음 8:31–32 NKRV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믿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내 말에 지속적으로 거하라 말씀하셨고,
그렇게 되면 정말 참으로 제자가 될 것이며, 그들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그들을 자유케 할 것이다.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모두가 진리를 아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두가지를 해야 한다.
1) 진리를 알려고 하며 2) 깨닫게 됐을 때 진리를 따라 행하는 것.
다스림(지배)
1)하나님은 이 땅을 다스리라고 하신다.
창세기 1:26 NKRV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원형이신 하나님을 모범으로 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하는게 하니라, 하나님과 관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지만, 사실 그 위에 진짜 왕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래서 이스라엘을 칭할 때, 내 백성이라 말씀하신다.
그런데 사울은 이것에 실패했다.
그러나 다윗은 이것을 안 사람이었다.
언약궤를 메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때, 다윗은 뛰놀며 춤추며 주님을 찬양한다.
“문들아 머리들어라! 들릴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영광의 왕 들어가시도록 영광의 왕 들어가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스리라 하시니, 우리는 우리에게 다스리라 말씀하신 그분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2)
창세기 1:28 NKRV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땅을 정복하라(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피조세계를 다스리라(정복의 목적은 다스리기 위함이다)
피조세계 위에 인간이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피조세계를 돌볼 책임이 인간에게 있다.
이 구절이 왜곡될 때,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게 된다.
정복하다 ‘카바쉬' -> 땅에서 나는 식물을 먹으라
다스리라 ‘라다' -> 어떤 것에 대한 지배권을 말하는 것
창세기 2:5 NKRV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아직 땅을 갈지 않았음. 하나님은 땅을 갈게 하기 위해 사람을 만드심.
경작하라(Work), 돌보라(Care)
경작하라 -> 아바드. 단순히 일하는 것을 넘어 봉사하다. 예배하다.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며, 일종의 부섭정으로서 나머지 창조 세계를 관리할 청지기로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우리가 접촉하는 모든 것의 최대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로 가야 한다.
우리의 관계동심원의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함부로 할 수 있게 하라는 말이 아니라, 우리의 권위를 가지고 갑질하지 말라는 것이다.
2. 관계
1)관계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1:26 NKRV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우리라고 표현된 것이 세번이나 나온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
2)하나님은 우리도 관계 안에서 일하도록 창조하셨다.
우리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우리도 관계적이다.
그렇기에 사회성이 있다. 우리는 관계성에서 일하도록 창조하셨다.
그 중 하나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여기서 두 가지 관계가 중요하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 두번째는 피조물들과의 관계(동역자)
하나님이 아담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있었다.
창세기 3:8 NKRV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창세기 2:19 NKRV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한 교제가 중요하다.
우리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 Doing이 아닌 Being 으로.
하나님이 인격체이시다.
하나님이 일터에도 임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바쁜 일터에 있을 때, 여기서 벗어나서 하나님 찾기 좋은 곳으로 가기 원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일터에 관심이 있으시다.
왜 탈진하는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치 못해서 그렇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보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주님을 찾을 수 있는 것이 더 좋다 - 어거스틴
이래야 탈진하지 않는다. 우리가 십자가 복음의 토대 위에 있어야 탈진하지 않는다.
돕는 베필
여기서 ‘돕다'의 원어 ‘에제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것에도 쓰임
시편 54:4 NKRV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여기서 돕다는 의미는 동역자라는 의미다. coworker
3)관계는 부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필수요소이다.
마태복음 11:29 NKRV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멍에' 소 두마리를 함께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동역에 대한 의미이다. 하나님과 함께 일할 때, 진정한 쉼과 위로가 있으며, 놀라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동시에 함께 일하는 자들도 마찬가지.
우리는 함께 일하는 자들을 사랑해야 한다.
에베소서 6:5–9 NKRV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일은 공동체적이다.
함께 일하는 자를 경쟁상대로 보지 않고, 동역자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3. 열매 맺음(성장)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다.
사람은 열매 맺도록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실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을 만드셔서 사람을 통해 충만케 하고자 하신다.
이것이 놀라운 신비이요 놀라운 사랑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열매를 맺기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과연 열매가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가 만약 열매가 없다면, 죄책감이나 눌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반드시 열매를 맺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발견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기뻐하며,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창세기 2:15 NKRV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여기서 경작은 예배의 요소가 있다.
즉, 하나님의 일은 예배의 요소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공공 선에 기여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것이다.
단순한 밥벌이가 아니다. 이것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일은 열매맺는 삶이 되어야 한다.
이 일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일인 것이다.
열매 맺는 과정에 상상력과 창의력이 중요하다.
상상력이 창의력으로 발전해서 실재를 만들어내는 일.
제임스 사이어 -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음으로 하나님처럼 인격, 자기 초월성, 지성, 도덕성, 사회성, 창조성(새로운 것을 상상하는 능력, 옛것에 새로운 것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그러면 어떻게 이것을 사용해야 하는가?
공공의 선을 위해서 이것을 사용해야 한다.
미디어가 창조력을 말살시킨다. 진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4. 공급
1)하나님이 공급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다. 우리는 창조물로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고, 우리의 필요를 아시기에 우리에게 공급하신다.
창세기 1:29–30 NKRV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위기의 때에 영적 소경인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
2)하나님은 어떻게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는가?
첫번째, 하나님은 이미 주셨다.
창세기 2:8 NKRV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사람을 위한 복지가 에덴 동산. 이미 하나님께서 주셨다.
그리고 강, 금, 원료 등 모든 것을 이미 주셨다.
창세기 2:10–12 NKRV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미 주셨다.
두번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순간 그때마다 주신다.
이것이 중요하다.
나를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환경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하나님이 모르시는가? 아니다. 하나님이 아신다.
5. 한계
1)우리는 쉬어야 할 때 쉬어야 한다. 대표적인 한 예가 안식일이다.
창세기 2:3 NKRV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출애굽기 20:10–11 NKRV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마가복음 2:27 NKRV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우리가 멈춰야할 시간이 있고, 우리가 멈추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일 안하면 죽을 줄 알았더니 일 안해도 먹고 삽디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노력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한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자율성을 포기하고, 창조주께 의존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다.
2)한계 안에서 일한다는 의미가 있다.
네 자유니까 네 맘대로 살라고 하지 않으신다.
모든 것이 우리의 자유가 아니다.
창세기 2:16–17 NKRV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것이 분명히 말해주는 것은 우리가 모든 것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이 분명히 있다.
한계가 꼭 문제는 아니다.
일도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
위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계기가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것이 있다. 한계를 통해 주님을 경험하는 것.
주님께 의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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