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의한 삶 (2)
Notes
Transcript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십자가의 복음은 인격체이다.
십자가에 말미암은 의
십자가의 승리를 경험하는 삶
십자가의 사랑에 기초한 삶
십자가만이 우리의 자랑되는 삶
1. 십자가로 말미암은 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우리의 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로 말미암은 의로 인한 삶이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는 것이 이 말씀에 포함되어 있다.
-> 십자가 복음의 유업 책에서 가장 잘 다루고 있다.
1)예수님이 우리의 의로움이 되시려면, 육체를 신뢰하는 것이 철저하게 버려져야 한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자랑한다는 말은 신뢰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육체를 자랑한다는 말은, 단순히 할례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를 포함한다.
즉, 여기서 말하는 육체는 더 큰 영역을 가리킨다.
바울은 자신이 의지할만한 육체를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페트라 주석 - 본 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육체를 신뢰할만한 근거를 제시한다. 이스라엘 전통에서 유대인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 그는 오로지 율법이 정한대로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은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었다. 베냐민 지파는 유다 왕국에 함께 한 자들이다. 이방인의 피가 전혀 섞이지 않은 자였다.
바리새파는 가장 엄격한 유대 종파. 가장 존경받는 선생 가멜리엘 문하생이었다. 가장 신실하게 율법을 지킨 자들이었다.
그 당시 바울이 이것을 내밀었다면, 모든 유대인은 그 앞에서 꼼짝도 못했다.
그런데, 바울은 이것을 자랑하지 않았다. 이것을 내세우지 않았다.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만 자랑했다.
육체를 신뢰하는 것이 배설물이 되어야 예수님만을 신뢰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의가 되신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2)예수님이 우리의 의로움이 되시는 삶을 위해서도 성령의 조명이 필수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는 단순한 교리가 아니다.
무시간적 진리가 아닌, 인격적 진리이다. 지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함께하는 진리이다.
관계로부터 오는 의이다.
3. 십자가의 사랑에 기초한 삶
1)십자가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상황을 통해서 환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서 환경을 보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볼 수 있다.
환경을 보았던 이스라엘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환경과 관계를 통해 빚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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