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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설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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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강
2:1
1) 유다베들레헴: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이었다. 다윗왕이 태어난 곳(삼상16:4 룻1:19, 2:4, 4:11) “다윗동네” 동네로 불리던 곳이다(눅2:4)
2) 동방박사들과 그들의 경배
- 동방박사: 주로 이방 제사장들이었고, 점성술과 마법에 뛰어난 자들. 별들의 변화를 관찰해 점을 쳤기에 ‘박사’로 불리움. 이들은 비범한 지식과 능력으로 꿈을 해석 하거나 천문학적 현상을 분석해서 천상의 비밀을 풀어내는 사람들이었고, 이런 역할로 왕을 보좌했다
사도행전8:9-24에 등장하는 시몬이 바로 이런 부류의 사람이다.
- 동방: 학자들은 아라비아, 바빌론, 페르시아, 이집트에서 왔을 것이라 주장하지만 정확히 알수 없음. 당시 점성술로 가장 유명한 곳이 페르시아였으므로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임. 페르시아에서 왔다면 1000km이상을 온 것이다.
박사들은 별들의 움직임을 연구하던 중 특이한 별 하나를 발견하고 이 별을 따라 동방에서 유대 지역으로 왔다. 박사들은 이스라엘의 왕을 찾아 왔고 구약에서 예루살렘은 다윗의 도시였기에(삼하 5:7, 9; 6:10, 12, 16; 왕하 9:28; 12;22), 왕이 거하는 장소인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것이다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계시냐? 이는 헤롯대왕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질문이었다.
1) 헤롯대왕의 열등감
헤롯대왕은 자격지심과 피해망상으로 아내와 아들까지 죽임. 2절의 질문은 헤롯의 열등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 결과는 많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이끌었다.
* 헤롯
- 다윗왕위의 합법적인 계승자가 아니었다.
- 그는 부분적으로 유대인이었지만 야곱이 아닌 에서의 후손,
- 이두매 아랍인이었지만 스스로 종교적으로 자신이 신실한 유대인이라고 생각함.
- 로마의 임명을 받고 유대를 통치함.
- 자신의 지지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유대에게 우호적인 정치를 펼쳤지만 많은 유대인들은 헤롯을 왕위 찬탈자라고 증오했다.
- 그래서 주변에 많은 적들이 있었고, 항상 그 적들이 자신을 왕위에서 끌어내리려고 한다는 의심을 품고 살아야만 했다.
- 예수가 탄생할 시점에 헤롯은 정신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 종교성이 강한 유대인들이 종교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단합하는 걸 원치 안았다.
그랬기 때문에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계시냐? 라는 동방박사들의 질문은 헤롯에게는 그 불안과 열등감을 건드리는 질문이 된 것이다
유대인들이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메시아에 대한 기대 사상
- 1세기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대신하여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 대리인 역할을 할 한 인물이나 인물들을 보내시리라고 기대하였다.
- 이 인물은 ‘기름 부음 받은 자“ 란 뜻의 ‘메시야로 불렸다.
- 이 희망을 나타내는 가장 지배적인 표현은 가장 위대한 유대의 왕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새로운 왕이었다.
- 많은 유대인들은 자기 땅에서 로마를 몰아내 줄 군사적인 지도자
- 어떤 이들에게는 이 인물이 정결한 예배를 회복해 줄 제사장적인 인물이었다.
- 바리새인 그룹에서는 토라를 참되게 해석해 줄 율법적이고 예언적인 메시아를 기대한 듯 보인다
- 쿰란공동체: 두명의 메시아를 기다림, 제사장적인 메시아, 예언자적인 메시아
2:3 “소동한지라”: 놀라서 혼란에 빠졌다는 뜻이다.
헤롯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한 이유
왕의 탄생에 대한 각각의 반응이었다. 헤롯은 두려움이었고, 예루살렘은 메시아와, 정치적인 메시아에 대한 기대로 소동한 것이다.
2:6 미가서의 예언이다.
미가선지자는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태어날 것을 예언(미5:2)
2:6절은 미가 선지자를 통해 하신 예언에 대한 성취이다. 이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것이다.
2장에서도 계속 “예언과 성취”라는 신학적 사상이 드러나고 있음.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자세히 묻고
- 나타난 때. 헤롯은 이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알았으므로, 이제 박사들에게서 그때를 알고자 하였다.
- 자세히. “정확하게.” 헤롯은 구체적인 정보를 구했다. 이는 “태어난 아기 즉의 나이 ”를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2:13절에서 헤롯이 두 살 이하의 모든 남자아이를 죽이라고 한 것으로 별이 이미 2년 전에 나타난 것으로 추측 할 수 있다.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 보내며. 헤롯은 호의적인 관심을 표명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감췄다. 그는 동방박사들이 그럴듯한 자신의 호의에 보답해 주기를 바랐다.하지만 사실은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2절에서도 말씀한 “그 별”의 움직임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주전 6세기에 나타났던 목성과 토성, 그리고 화성의 결합이었을 것다. 등의 여러 설명들을 제시하지만. 성경에 별다른 설명이 없다.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 박사들은 별을 따라 수천마일을 온 사람들이었다. 지치기도 했을 것이고 자신들이 찾던 분을 찾았다는 기쁨으로 충만했을 것이다. 2절 왕으로 오신이가 예루살렘 궁전에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아기예수는 유다베들레헴의 작은 마굿간에 뉘어 계셨다.
- 별: 당시의 고대문화와 사회에서는 미래의 이상적인 세계 통치자에 대한 기대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었다. 이런 위대한 인물들의 탄생을 지시하는 별들에 대한 사상이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한 수단으로 기록된 것이다.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 박들이 가져온 예물들은 고가의 예물들이었다. 이는 장차 왕이 되실 분에 대한 합당한 선물이었다. 영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솔로몬도 스바여왕에게 이러한 예물을 받았었다(왕상 10:2, 10)
- 황금: 시72:15 왕에게드리는 예물
- 유향: 어떤 나무껍질에서 얻은 향기나는 수지로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사60:6)
- 몰약: 값비싼 향료와 향수(시45:8) 나무에서 얻음, 죽은 사람에게 드리는 예물(막15:23, 요19:39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
-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말것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하나님께 받은 두 번째 현몽이다.
첫 번째는 1:20 마리아가 잉태한 아이가 메시아임을 알리는 현몽
두 번째는 에굽으로 피하라. 였다.
유대에서도 예수님을 보호하실 수 잇는 분이다.
그런데 왜? 피하라고 하셨을까?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은 언제나 정면 돌파는 아니다.
사도행전 당시에도 로마의 박해를 피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흩어지는 상황을 통해 안디옥교회를 세우고 이방인들을 부르셨다. 피난이라는 열린상황이 있으면 가봐야 하는 것이다. 병이들면 병원이라는 피할 곳을 열어두셨다면 의술을 사용해 병을 고쳐야 하는 것이다.
말씀을 미신적으로 적용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분이기도 하시다.
또 애굽과 이스라엘이라는 연결점이 있다 14-15절을 보면서 살펴보자.
애굽
그 당시 애굽은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었다. 때문에 요셉에게 낯설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도시에는 회당이 있었으며 한때는 유대인들의 성전도 있었다. 전승에 의하면, 헬리오폴리스(“온”[on], 참조 창 41:45, 50; 46:20)는 요셉과 마리아가 안전을 위해 피난했다는 곳이다.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 헤롯이 죽기까지. 그는 BC 4년에 베들레헴의 유아들을 살육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매우 고통스럽고 진절머리 나는 병으로 죽었다.
-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곳에 인용된 구절은 호 11:1의 히브리어 본문에서 따왔다. 호세아에 나타난 원래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이 예언의 문구는 히브리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낸 것을 말한다. 모세가 바로에게 그의 백성을 보내라는 요청을 할 때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고 말했다(출 4:22).
* 에굽으로의 피신과 이스라엘 역사 사이의 흥미로운 유사점
구약의 출애굽 모티브가 신약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억압당하던 노예로 살 때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 구원하시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
- 요셉이후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으로 인해서, 애굽왕 바로가 이스라엘 민족의 남자아기들을 살해한 것과, 헤롯이 베들레헴의 남자 아기들을 살해한 것 등.
- 우리가 사탄의 나라에서 죄인으로 살 때 예수님이 새 모세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는 일과 평행을 이루는 것이다.
- 호11:1절 예수께서 애굽으로 피신했으나 결국 이스라엘로 돌아오실 것에 대한 전조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포로로부터 회복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의 거리 8km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것이다. 걸어서 한두 시간이면 족하다.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방경안에 있는 두 살 아래 아이들을 다 죽인 것이다.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예레미야 31:15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라마. 포로들을 국외로 이송하기 위한 집결지였다.
구약에서 여러 마을을 이 이름으로 불렀다.
아마도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4.5킬로미터 떨어진 에브라임 땅의 라말라(Ramallah)와 동일한 곳일 것이다(참조 삼상 1장에 대한 추가적 설명). 이 마을은 야곱의 부인 라헬의 손자인 에브라임 지파와 라헬의 아들인 베냐민 지파의 경계선 근처에 있다.
여기에 인용한 예레미야의 말은 원래 히브리인들이 BC 586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쓰라린 경험을 가리키는 것이었다(참조 렘 31:15 주석). 특히, 라헬이 이 근처에서 베냐민을 출산하다가 죽은 사건(창 35:18~20)은 이 표현에 적합하다. 그녀는 아들의 이름을 “나의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베노니라고 붙였다(참조 창 35:18). 영감에 의해 마태는 예레미야의 말을 헤롯이 저지른 베들레헴 유아 학살에 적용한다(참조 신 18:15 주석).
라헬 야곱의 아내 중 한명으로 이스라엘의 상징적인 어머니로서 베들레헴 근처에 장사 되었다. 아이를 낳다 죽었기에 그녀는 자식을 잃은 어미의 상징이 되었다.
예레미야 31:15의 본문은 라헬을 포로로 붙잡혀간 자식을 위해 애곡하는 이스라엘의 어머니로 묘사하고 있다.
바로가 히브리 사내아이를 다 죽여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방해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헤롯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아무리 날뛰고 방해해도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없는 것이다.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 세 번째 현몽이다.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애굽생활 1년여만에 귀환
귀환 메시아는 애굽에서 사역하시려고 오신 것이 아닌 자기 백성 메시아로 오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시 아기예수를 이스라엘로 귀환 시키고, 나사렛에서 양육하도록 하셨다.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갈릴리도 이스라엘의 북쪽 땅이다.
헤롯이 죽으면서 자기가 다스리던 나라를 셋으로 나누어서 아들들에게 분배했다.
빌립은 북쪽지역, 곧 갈릴리 북쪽에 위치한 이두매, 다마스쿠스의 남동쪽이자 갈릴리 호수의 북동쪽에 위치한 드라고닛 지역의 분봉왕이 됨
이복형재 아티파스: 17세에 갈릴리와 요단강 동편 베뢰아의 분봉왕
아켈라오: 가장 남쪽을 차지함.19세에 즉위. 유대(베들레헴포함), 사마리아, 이두메를 다스림.
참고: LAB 주석 시리즈. 마태복음(상). 성서유니온. 74page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사11:1의 성취다.
이 거주지 때문에 예수에게 붙여진 이름 “나사렛 사람 예수” 이 이름속에 그가 메시야 라는 암시가 들어 있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이 헤롯이라는 한사람의 왕권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한 위기 상황, 피신, 귀환, 살해, 등을 통해서도 이 구약의 예언들을 성취해 가시는 분이심을 보게 된다.
구에이 끊임 없이 말씀하셨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신약에 와서 한점의 오점 없이 성취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실언치 않으시는 분,
-신실하신 분.
-언약을 지키시는 분.
-그 길에서 우리는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 그 역사를 함께 보게 되는 것이다.
3장
1 그 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 그때”는 중대한 시기를 가리키는 구약어법이다. 2:23절과 관련하여 예수께서 나사렛에서 사셨던 기간들을 가리킨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나사렛으로 귀환 후 28-30년이 지난시점이다
요한은 사가랴와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난 자로 눅;5-25 주의 길을 예비할 자로 세우신 자다.
요한은 광야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는 광야 선지자 였다.
* 구약의 광야
- 이스라엘 민족은 시내 광야에서 율법을 받았다.
- 선지자들이 하나님과 소통하던곳.
신약에 와서 광야는 새로운 창조/ 탄생을 예고하는 곳이다.
하나님이 태초 때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출16:23) 안식일을 지정하신 후 처음으로 안식일이 언급된 곳이 광야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님이 창조 사역을 광야에서 다시 시작하실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 세례요한이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광야로 나간일, 4장에서 예수님이 40일 금식을 하신후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신 일.
- 이스라엘의 거짓 메시아들이 자주 광야에 출몰한 일(행21:38) 등도 하나님의 창조적이고 새로운 사역이 광야에서 시작된다는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지만 광야는 생명을 위협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먹을 것, 마실 것, 기본적인 의식주를 포기햐야 하는 곳이기에 오래 생존 할수 없다. 누리던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사람만이 광야로 나갈수 있는 것이다.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요한이 전파하는 메시지는 ‘오시는 메시아에 대한 마음을 준비하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준비는 오직 회개를 통해 일어날 수 있다. 구약의 회개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던 삶들이 철저하게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이 외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라는 이 외침은
유대인들에게는 혁명적인 개념이었을 것이다. 유대인들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여기고 있는 자들에게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마태는 “하나님의 나라” 라는 표현 대신 “천국” 즉 “하늘나라” 라는 표현을 쓴다.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는 “하나님”이라는 말을 입에 담지 않고 공경의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2절에 “천국이 가까이 왔느리라” 라고 했는데.
“가까이 왔다”는 이미 “왔다”는 뜻일까? 곧 올 것이라는 의미일까?
하나님의 나라 즉 통치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당시 유대교와 예수님의 주장은
천국은 한순간에도 오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임한다고 했다.
그렇기에 우리도 천국은 이미 임했고, 앞으로도 임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미와 아직”으로 만 설명 할 수 있는 것이다.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요한의 외모와 음식은 나실인 서원 규정에 맞는 것이었다. 요한은 하나님의 율법을 전파했을 뿐 아니라 그 율법에 따라 산자이다.
메뚜기와 석청은 광야지에서 살기위한 일반적으로 먹었던 음식이었다. 메뚜기는 구워먹었는데. 유대인들에게는 정결한 음식으로 여겨젔다(레11:22)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니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온 것은 요한이 구약 이후 400년 만에 등장한 첫 번째 참 선지자였다. 요한의 메시지는 신실했고 능력이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요한이 바로 그 사람과 같았던 것이다.
요한이 베푼 세례는 물세례였다. 죄를 물로 씻어 낸다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물이 있는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푼 것이다.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침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유대종교 지도자들을 몇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었따. 그중 가장 두드러진 두그룹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이었다.
* 참고 : LAB 주석시리즈, 마태복음(상) 성서유니온. 88page.
- 바리새파: 마카비 혁명시절(주전160년대)에 날이 갈수록 헬라화 되어 가는 유대교의 순수성을 보존하고 지키겠다는 의도로 시작된 분리주의 운동에 뿌리를 둔 유대교의 평민층이었다. 비유대적인 것 부정한 유대인과 이방인들로부터 분리자신들을 분리시키고, 율법과 오랜 세월 동안 내려오는 구전을 철저히 따랐다.
- 사두개인: 주로 고귀한 제사장 가문의 후손들로 엘리트들이었다. 자신들의 정치적인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자들이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종교지도자 이면서 가르치는 자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그렇지만 두 그룹은 신학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했다. 서로를 혐오했지만 둘다 예수님을 대적했다.
이들이 세례의 현장에 온 것은 진정한 죄 누우침의 세례를 받기 위함이 아닌, 사태의 추이를 살피러 왔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이두 그룹이 요한을 찾아 왔다는 것은 요한이 온 유대교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요한의 비판은 진정한 내용은 무시하면서 문자만을 준수하는 율법주의와 위선에 대한 비판이었다. 본질은 잃어버리고 형식만 남은 종교로 전락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 독사의 자식들아” 뱀처럼 간교한 사단의 자식들이라는 표현이다.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요한의 외침에 대해 이들스스로 “아브라함의 혈통” 이라는 선민의식이 올라왔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요한이 지적하는 장면이다.=> 아브라함 언약을 혈통적으로 적용시킨 것이다.
언약적 아브라함의 혈통은 형통적 개념에서-> 영적인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헬라인, 이방인, ->교회로.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통해 그의 나라를 이룰수 있는 분임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3:8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들이 바로 택하신 자들이다.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좋은 열매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이다. 죄인임을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열매가 없을 때 받을 심판, 종말(완전한 멸망)을 예고하고 있다.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
요한은 장차 오시는 분을 심판관으로 묘사하며 세례를 종말심판과 하나로 바라보았다.
요한의 세례: 죄로부터 돌아서겠다는 자발성 나타내는 회개, 세례는 헌신의 “외적인 표시”이다.
내 뒤에 오시는 이: 약속된 메시아라는 것을 알림으로서, 메시아 도래를 예고하는 것.
성령과 불로: 성령의 오심이 메시아 도래의 일부분으로서 예언되어져 왔다. (요엘2:28 겔,36:26-27))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키질은 심판을 묘사하는 것임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그렇다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됨을 고백하는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의는 예수께서 죄인들에게 구원을 베풀기 위해서는 죄인들과 같아지셔야 했다.
요한의 세례가 회개와 죄 용서에 대한 세례였기에 예수님도 다른 죄인들처럼 이과정을 함께하신 것이다. 철저히 그 죄인들이 있어야 할 음부의 자리에 내려 가기를 꺼리지 않으신 것이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다
*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이유
- 에스라와 느혜미야처럼 민족의 죄를 대신 고백하기 위해
- 하나님의 사명을 성취하고 ,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진척시키기 위해
-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적인 사역을 개시하기 위해
- 회개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동일시 하심으로서 인성과 죄를 짊어지기 위해: 자신의 사명이 인간의 죄를 짊어지심으로 그 죄를 용서하는 것임을 보여주기원하신 것이다.
16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이 성령의 행위는 예수가 메시아 이시며 선지자들이 예고한 성령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을 알리는 것이다.
성령강림: 세상에서의 하나님의 활동을 의미하는데.
성령강림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이때가 최초였을까?
창1:2 하나님의 영이 수면위에 운행하시고..
창조때부터 강림하고 계셨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에서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행위로 표현된 성령강림은 메시아의 도래를 특징짓는 것이다.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물에서 올라올 때 세가지현상이 일어난다.
1)하늘이 열렸다. 하나님이 여셨다는 뜻이다.
2)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예수님 위에 임하셨다.
3)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렸다.
400년 동안 닫혔던 하늘문이 열린 것이다. 수백년 동안의 침묵 끝에 하나님의 첫 음성은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확인 시켜 주는 것이었다.
이 장면은 삼위일체 하나님 모두가 임재하여 활동하는 장면이다.
삼위하나님은 본질 적으로 하나이시다. 그러나 각각의 위격을 가지신 분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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