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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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찬송
200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505장 / 온 세상 위하여
기도
기도
손철구 장로
성경봉독
성경봉독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서론
서론
1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작년 6월 우리 서울광염교회는 대한성서공회와 파트너가 되어
전세계에 성경을 보내는 성경반포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덧 일년 반의 시간이 지났다.
지난 일 년 반 동안 다섯 번의 성경반포감사예배를 드렸고
오늘 이 자리는 여섯 번째로 드리는 성경반포감사예배이다.
작년에 세 번, 그리고 올해 3월과 7월 등 총 다섯 번의 기증식을 통해
중동의 이란과
아시아의 라오스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말라위, 콩고, 부룬디, 남수단,
르완다, 콩고민주, 우간다, 모잠비크, 가나 등 11개 나라와
중남미의 볼리비아, 페루, 니카라과, 파라과이, 아이티, 칠레 등 6개 나라를 합하여
19개 나라에 15만 여 부의 성경책을 반포하였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는
에리트레아, 남태평양, 북마케도니아, 파키스탄, 베넹 등
전세계 5개 나라에
언어도 티그리냐어, 피지어, 마케도니아어, 우르두어, 불어 등
각기 다른 언어로 제작된
총 2만 6천 여 부의 성경을 반포하는 것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로써 총 24개 나라에 18만 부에 가까운 성경책을 반포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지난 1년 반 동안 하나님이
우리 서울광염교회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이루신 일들이다.
이 귀한 사역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
본론
본론
성경반포사역은 계속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명한 것이다.
이 말씀은 디모데 개인에게만 주어진 명령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전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3장 15절 말씀이다.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은 지혜의 책이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읽는 자에게 가져다 준다.
다시 말해 성경을 전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는 것이다.
지난 주일
온 세계가 성탄절 축제로 기뻐하며 즐거워했다.
거룩한 탄생, 즉 성탄절은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하심을 기념하는 날이다.
왜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해야 하는가?
왜냐하면 예수님 안에 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어떠하신 분인지 알게 해 준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는 길을 보여 준다.
이것이 우리가 힘써 성경을 반포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읽는 자에게 구원을 길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구원얻은 자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길을 지도하며 인도해 준다.
16-17절 말씀이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이 세상에 수많은 책이 있다.
하지만 그 어떤 책도
성경만큼 우리 인생에 가장 유익한 책은 없다.
성경은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살아가게 해 주는 책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닮아갈 때 그 존재의 가치가 가장 빛나게 된다.
성경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우리들을
때로는 교훈하며
때로는 책망하며
때로는 바르게 하며
때로는 의가 무엇인지 가르치며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이끌어 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해 준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이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성경을 힘써 반포해야 한다.
4장 1-2절 말씀이다.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은
또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지 못한 자들은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땅에 성육신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다.
그 때와 시는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그 날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자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한다.
성경반포는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사명인 것이다.
결론
결론
우리 서울광염교회와 성도님들은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따라
지난 1년 반 동안 성경반포사역을 힘써 진행했다.
온 세계를 예수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해보는 가슴 벅찬 비전을 품고
한 나라 한 나라에 성경을 반포하다보니
어느덧 스물 네 나라에 성경을 전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반포된 나라 곳곳에서
그 성경을 받아든 사람들 가운데
놀라운 구원의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질 것이다.
오늘 이 감사예배의 자리에
서울광염교회를 대표한 성도님들이 함께 하고 있다.
성도 여러분들이 드린 십일조와 헌금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사역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복된 열매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성경반포사역에 힘쓸 것이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계에 계속 전파되기를 소원하며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