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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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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지난 6 개월을 어떻 게 살았는지 생각해보시고, 남은 2015 년을 말씀으로 무장해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요한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매우 간단합니다. 사랑입니다. 요한 일서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명 제를 아주 강력하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어떻게 사랑이신 하나님을 전 하고 있으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것인지 세 가지를 통해서 알아가기 원합니다.

첫째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7 절을 보시면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편지를 받는 자들에게 ‘형제’나 ‘성도’라는 말로 부르지 않고 먼저, ‘사랑하는 자들아’ 라고 부르며 자신이 그들을 사랑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사랑하자라고 말하고 있습 니다 . 어떤 것을 하라고 가르침에 있어서 자신의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 한 자신이 그들을 사랑함같이 그들도 서로를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특정 인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실천해야하는 계명이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사랑해야하는 것일까요? 살아가다보면 사랑하기 싫은 사람들도 불 가피하게 생기기 마련인데 왜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말하고 예수님께서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7 절 말씀은, 사랑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라 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불우이웃을 돕고 재난을 당한 자들을 도와 주는 것을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미덕으로 보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 각입니다 . 하지만 우리가 사랑을 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사람들과 같이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 문에 하고,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 사랑이 하나님께 속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데 ,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과연 어디에서 우리가 알 수 있겠습니까?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 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명령하시기 전에 이미 우리에게 사랑을 행하셨습니다 .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행하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은 형제 사랑을 통해서 온전히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아 무리 뜨거운 냄비를 만지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그 냄비를 만지고 뜨 거움을 직접 경험한 후에야 만지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사 랑을 아무리 들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 의 사랑을 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8절의 말씀처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서, 또한 하나님 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서 주위의 이웃들을 사랑하는 , 진심으로 사랑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라는 것입니다.

9 절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났는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난 바 되었는데,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독생자를 세상 가운데 보내신 것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 하나님 사랑을 나타내는 가장 강력하고도 확실한 사건이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저는 아직 결혼을 하기 전이라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데, 성도님들 가운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공감이 되시지 않습니까? 자녀가 한 명 밖에 있지 않은데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 자녀를 희생시키는 것이 쉬운 일입니까? 그런데 그 다른 사람이 만약 나를 배신하고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라면 내 자녀를 그 원수 같은 사람 을 위해서 희생시키실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를 세 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인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우리는 그냥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있었는데,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이어서 10절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 앞에 더욱 더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 랑하지 않았는데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원수같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서 화목제물로 예수님을 보내신 것, 이것이 바로 사랑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 사랑이 기특해서 하나님 께서 그 응답으로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 먼저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은혜고 선물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를 먼저 사 랑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 저 사랑해 주셨고 , 그 사랑의 증거로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 로마서 5장 8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 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 하셨습니다 . 그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기시고 감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는, 성도의 이웃 사랑이 하나님 사랑의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에 힘입어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입은 이 사랑을 서로에게 행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는 무자비한 종에 대한 비유가 등장합니다.
한 임금에게 만 달란트 빚진 종이 있었는데 그 빚을 갚기 위해서는 자신과 그의 가 족들과 모든 소유를 팔아야하는 불쌍한 처지에 있었습니다. 이 종을 임금이 불쌍히 여겨 탕감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를 만나서 목을 잡 고 빚을 갚으라고 협박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1달란트는 5 천 데나리온에 해당하는 큰 금액입니다 . 무자비한 종은 50만 배나 더 큰 빚을 탕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작은 돈을 빚진 동료를 향해서 협박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서로에게 그 사랑을 행하 지 않으면 우리가 마치 이 무자비한 종과 같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해주시면서 우리에게 이웃의 백 데나리온을 탕감해달라고 말씀하십니 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룰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은 너무나도 큰 것인데,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트로트 찬양으로 유명한 구자억 목사님이라는 분의 설교를 sns 를 통해 접했는데, 잠 시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께서 사람의 피부와 장기와 머리카락 등의 완벽한 형 체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것을 성육신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럴 필요가 전 혀 없으신데 배고픔과 목마름, 고통 등 피조물이 느끼는 모든 것을 친히 감당하신 것입니다 . 여기에는 다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바로 사랑 때문입니다. 이 성육신은 기독교의 근본이고, 핵심이며 , 기본입니다 . 우리가 세상을 향해 품어야하는 기본 자세가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성육신은 사랑입니다. 이웃을 향해 “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 예 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라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이웃을 실제적으로 사랑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구자억 목사님의 설교처럼, 그보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 의 사랑을 온전히 이루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의 키워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피조물인 우리에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사랑을 확인시켜주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하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작은 것을 희생시키면서 확 인시켜주시지 않으시고,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시키심으로 그 사랑을 우리에 게 확인시켜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도 서로를 사랑해야함을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고 , 하나님도 알 수 없습니다 . 요한일서에서는 우리가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둠 속에 거하며 , 살인하는 자이 며 , 영생이 우리에게 없고, 하나님을 모르는 자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 이런 상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 이런 상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만 무엇인가를 바라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 랑에 대한 응답과 반응의 행위로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 요한일서 3 장 18절의 말씀처럼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주일학교 아이들을 향해서 그 사랑을 더욱 더 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 직 초등학생이고, 말 그대로 어린이 입니다. 부족한 것이 당연하고,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 한 아이들입니다 . 이 아이들에게 어른의 잣대로 판단하고 , 어른처럼 완벽하게 움직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 아이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한달 뒤 7월 24 일부터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합니다. 모든 순서들이 하나님 은혜 안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 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필경대 위에 자원봉사 신청서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 마음에 감동이 되 시는 성도님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신청해주셔서, 행함으로 사랑을 베풀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주일학교 아이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서, 또한 주위의 많은 이웃들을 향해서 베푸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나중에 해야지 다음에 해야지가 아니라 , 행함 과 진실함으로, 지금 할 수 있는 부분들부터 조금씩 조금씩 행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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