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무너뜨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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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이렇게 11월 첫 주일에도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듣고 찬양할 수 있어서 전도사님은 기뻐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말씀하고 싶어하세요. “얘들아 내 말을 한번 들어볼래?”라고 말이죠. 우리 친구들 전도사님과 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들으러 가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 6 장 16절의 말씀이예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말씀 제목 전도사님 따라서 말해볼게요! 하나님이 무너뜨리셨어요!
우와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친구들 여기 뭐가 보이나요? 여기 단단한 돌과 계란이 있어요. 친구들 계란을 손에 들고 돌에 던지면 뭐가 깨질까요? 돌이 깨질까요? 계란이 깨질까요? 맞아요. 계란이 깨져요. 단단한 돌에 부딪히면 계란이 깨질 거예요. 돌이 계란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오늘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단단한 돌로 쌓은 큰 성을 와르르 무너뜨렸대요! 어떻게 크고 단단한 돌로 쌓은 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을까요? 우리 친구들 잘 들어보세요!
여기 이스라엘 백성 앞에 전도사님이 말한 튼튼한 성이 있어요. 이 성의 이름은 ‘여리고’ 성이예요! 같이 따라해볼까요? 여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넜다는 소식이 여리고성 사람들에게도 들렸어요. 그래서 여리고성 사람들은 성문을 쾅!하고 굳게 닫았어요. 어느 누구도 성 안으로 들어가거나 성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없었어요.
여리고성을 차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들? 성문을 부숴야하고 칼이랑 활로 상대편이랑 싸움도 해야 해요.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싸우도록 하시지 않으셨어요. 지난 주에 요단강을 건널 때도 하나님께서 방법을 알려주신 것처럼 이번에도 알려주셨어요.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여러분! 이제부터 우리는 매일 하루에 한 바퀴씩 일, 이, 삼, 사, 오, 육일 동안 여리고성을 돌 거예요. 가장 앞에는 무기를 든 사람들이 서세요. 다음으로 제사장 일곱 명이 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잡고 서세요. 나팔을 든 제사장 뒤에 언약궤를 든 제사장이 서세요. 나머지 백성은 언약궤 뒤를 따라오세요!”
친구들, 하나님께서 한 바퀴씩 모두 며칠 동안 여리고 성을 돌라고 말씀하셨죠? 맞아요. 하루에 한 바퀴씩 6일 동안 돌라고 말씀하셨어요. 매일 하루에 한 바퀴씩 6일 동안 여리고성을 돌고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여리고성을 일곱 바퀴를 돌 거예요. 그런데 꼭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요. 쉿!쉿! 모든 백성은 아무 소리를 내지 말고 조용히 여리고성을 돌아야 해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여리고성을 돌았어요. 하루에 한 바퀴씩 6일 동안 여리고성을 돌았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궤 뒤를 따라 조용히 걸었어요. 이제 마지막 일곱째 날이 되었어요. 친구들 일곱째 날에는 몇 바퀴를 돌아야 할까요? 맞아요. 일곱 바퀴를 돌아요. 자, 같이 세어볼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쉿쉿!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다 돌고 나서 제사장들이 나팔을 크게 불었어요. “뿌우우우우우우우”
여호수아가 말했어요. “모두 크게 외치세요. 하나님께서 이 성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향해 소리를 질렀어요. “우아아아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콰지직 ,쩌억! 여리고 성벽이 갈라지더니 우르르 쾅쾅 큰 소리를 내며 여리고 성벽이 무너졌어요.
야호!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차지했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성에 있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없애라고 하셨어요. 단, 믿음으로 순종한 라합과 라합의 가족만은 빼고 말이예요. 정탐꾼을 내려주었던 빨간 줄을 매달고 있었던 라합과 가족들은 약속대로 구원을 받았어요.
오늘 우리 친구들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정말 대단하시고 엄청 크신 분이라는 걸 알려줘요.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성을 차지하기 위해서 한 일은 칼과 활을 들고 싸우고 성문을 부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키신 여리고성 주위를 도는 거 말곤 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시키신대로 하자 여리고성이 와르르 무너졌고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성을 차지할 수 있게 됐어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신건 하나님이세요. 그리고 여리고성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놀랍고 크신 일을 하세요.
친구들,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신 것보다 더 크신 일을 하신 게 있어요. 바로 우리의 죄를 해결해주신 거예요. 우리는 우리의 죄를 해결하지 못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와르르 무너뜨리셨듯이 우리의 죄도 와르르 무너뜨리셨어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와르르 무너뜨리셨어요. 우리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고 놀라우신 분이세요.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간절히 바라요. 그래서 하나님 말씀대로 여리고성을 돈 이스라엘 백성처럼 작은 순종이라도 행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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